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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
'''대청국'''(大淸國, {{llang|mnc|{{MongolUnicode|ᡩᠠᡳᠴᡳᠩ<br />ᡤᡠᡵᡠᠨ}}|Daicing Gurun}}, [[1616년]] [[2월 17일]] 또는 [[1618년]] 또는 [[1636년]] [[6월 5일]] ~ [[1912년]] [[2월 12일]] 또는 [[1924년]] [[1월 5일]])은 '''대청국'''(大淸國, {{llang|mnc|{{MongolUnicode|ᠠᠮᠪᠠ<br>ᠠᠴᡳᠩ<br />ᡤᡠᡵᡠᠨ}}|Amba Cing Gurun}})<ref>《taidzu dergi hvwangdi i ben gi bithe》dergi debtelin, ''amba cing gurun i ben gi bithe. taizdu abkai hese be alifi. forgon be mukdembuhe.</ref>,ᡩᠠᡳ'''대청제국(大淸帝國)'''<ref>, 《[[고종실록]]》 39권, 광무 3년 9월 11일 양력 4번째기사, ''光緖二十五年八月初七日。 大淸帝國欽差議約全權大臣二品銜太僕寺卿徐壽朋。''</ref> '''청조(淸朝)'''<ref>《[[효종실록]]》 8권, 순치 9년 3월 30일 신축 2번째기사, ''遽遭李子成之亂, 且綠淸朝侵伐南京, 弘光天子被害, 天下洶擾, 小商等不敢回歸, 轉投交趾, 行商爲業, 今至七年。 竊聞, 淸朝, 愛民如子, 故將還本土, 正月二十二日自日本發船, 二月初九日到貴國地方, 遇風船敗, 同伴二百十三人皆溺死, 存者僅二十八人。 懇祈老爺, 大發慈悲, 直送小商等于日本, 則庶可得生也。 若送北京, 道路逾遠, 二三年當到本土, 而其全生得達, 不可必也。 自此距日本, 纔數日程, 自日本距南京, 亦數月程, 父母、妻子重得相逢, 恩莫大焉。 伏乞稟于國王殿下, 施行云云。" 卓男悉記所見, 且將供辭, 報于濟州牧使李元鎭, 元鎭馳狀以聞。 ''</ref>이라고도 한다. [[1618년]]에, 여진({{llang|mnc|{{만몽 유니코드|ᠵᡠᡧᡝᠨ<br />ᡤᡠᡵᡠᠨ}}|Jušen Gurun}})의 영명한(英明汗, {{llang|mnc|{{만몽 유니코드|ᡤᡝᠩᡤᡳᠶᡝᠨ<br />ᡥᠠᠨ}}|Genggiyen Han}})이었던 [[누르가치]]가 건국한 '''대금'''({{llang|mnc|{{만몽 유니코드|ᠠᠮᠪᠠ<br>ᠠᡳ᠌ᠰᡳᠨ}}|Amba Aisin}})을 근간으로, 아들 태종 [[숭덕제]]는 대금에서 '''대청'''({{llang|mnc|{{만몽 유니코드|ᡩᠠᡳᠴᡳᠩ}}|Daicing}})으로 국호를 바꾼 뒤, [[중국 대륙]]을 대표적으로 지배하는 육상 제국이 됐다. [[만주족]]이 통치한 제국이자, [[중국사]]의 마지막 전제군주정이다.
 
[[1618년]]에, 여진의 ({{llang|mnc|{{만몽 유니코드|ᠵᡠᡧᡝᠨ<br />ᡤᡠᡵᡠᠨ}}|Jušen Gurun}})의 영명한(英明汗, {{llang|mnc|{{만몽 유니코드|ᡤᡝᠩᡤᡳᠶᡝᠨ<br />ᡥᠠᠨ}}|Genggiyen Han}})이었던 [[누르가치]]가 건국한 '''대금'''({{llang|mnc|{{만몽 유니코드|ᠠᠮᠪᠠ<br>ᠠᡳ᠌ᠰᡳᠨ}}|Amba Aisin}})을 근간으로, 아들 태종 [[숭덕제]]는 대금에서 '''대청'''({{llang|mnc|{{만몽 유니코드|ᡩᠠᡳᠴᡳᠩ}}|Daicing}})으로 국호를 바꾼 뒤, [[중국 대륙]]을 대표적으로 지배하는 육상 제국이 됐다.
 
[[만주족]]이 통치한 제국이자, [[중국 역사]]에거 근대식 공화정 수립 이전 마지막 전제군주정으로 본다.
 
1635년 10월 13일, 탄생한 [[만주족]]의 청 제국은 광대하였으며 융성했었다 또 인구도 증가하였다. 청 초기에는 훌륭한 황제들([[강희제]], [[옹정제]])이 통치했다. [[한족]]의 중국 [[명나라]]뿐 아니라 주변의 [[몽골]], [[위구르족|위구르]], [[티베트]]를 모두 정복하여, 유라시아 육상 제국을 이룩하였다. 중에서, 심지어 [[원나라]]보다 큰 영토를 이루게 되며, 1689년에는 [[네르친스크 조약]]으로 루스 차르국의 침입을 저지하였다. 1683년부터 1830년까지는 그야말로 청 제국의 평화시대(팍스 시니카)였다.<ref>{{서적 인용 |제목= 지도로 보는 세계사 | 저자= 조르주 뒤비 |기타 = 채인택 옮김 |연도=2006 |출판사=생각의 나무 |쪽=228 |id={{ISBN|89-8498-618-6}}}}</ref> 이민족으로서는 가장 오랫동안 중국을 지배하였다. 제8대 [[도광제]]부터 말대 [[푸이|선통제]] 대에서 서구[[열강]] 세력 등의 영향으로 국력이 약해져 [[1912년]]에 선통제가 퇴위하였고, [[1924년에]], 공식적으로 황실이 해체되어 육상 제국의 종말과 동시에 중국 역사에서 2천여 년 넘게 이어졌던 봉건 왕조가 끝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