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토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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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로마 병사들에게 사로잡히자 다른 사도들과 같이 예수를 버리고 달아나 버렸다.
 
예수가 십자가 처형을 당하고 사흘 뒤 사도 토마스는 예수가 부활하여 다른 사도들에게 나타났다는 증언을 듣게 되었고, 그는 "내가 나의 눈으로 그 분의 손목<ref>[[십자가형]]을 집행할 때에는 [[사형수]]의 [[체중]]때문에 형틀에서 떨어지는 일이 없게 [[손목]]에 [[못]]을 박았다.</ref>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그 못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내 손을 그 분의 옆구리(십자가 처형 당시 예수가 확실히 숨이 끊어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로마 병사가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다)<ref> 이는 예수가 온전한 [[사람]]임을 부정하던, [[크리스트교]]의 [[이단]]인 [[가현설]]을 반박하려는 문장이다.</ref>에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다"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드레가 지나고 사도들이 모두 모여 있을 때 예수가 사도 토마스 앞에 나타나서 "네 손가락으로 내 손을 만져 보아라. 또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며 사도 토마스에게 자신의 몸에 난 상처 자국을 보여주었고, 예수의 몸에 난 상처를 확인하고 난 토마스는 그 자리에서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하나님!"이라고 외쳤다. 이때 예수는 "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자는 행복하다"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 외전에서의 사도 토마스의 행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