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아이폰 출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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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 업체들의 대응 ===
[[애플 (기업)|애플]]의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옴니아2 등의 스마트폰 가격을 인하하고, KT의 경쟁사인 SK텔레콤도 타사 스마트폰에 대한 보조금을 인상하여 삼성 옴니아2 모델은 더 저가형인 [[햅틱 아몰레드]]보다 가격이 더 저렴해지는 기현상이 발생하여 햅틱 사용자들과, 보조금 인상 이전에 구입한 옴니아2 구입자들이 반발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아이폰발 보조금 파동 `일파만파`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003804 |출판사 = 디지털타임스 |저자 = 조성훈 기자 |쪽 = |날짜 = 2009-12-03 |확인날짜 = 2009-12-14}}</ref>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또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로 하여 본격적인 스마트폰 경쟁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안드로이드폰 대반격 시작되나 |url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640957 |출판사 = 매일경제 |저자 = 손재권 기자 |쪽 = |날짜 = 2009-12-13 |확인날짜 = 2009-12-14 }}{{깨진 링크|url=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640957 }}</ref> 이렇게 아이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감을 느낀 SK텔레콤과 삼성은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남보원'을 패러디하여 아이폰을 폄하하고 옴니아의 성능을 강조하는 UCC를 배포하여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하였고,<ref>{{뉴스 인용 |제목 = “아이폰이 무섭긴 무서운가봐”…T옴니아2 ‘남보원’ 패러디,인터넷 강타 |url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tok&arcid=0002257517&code=41191111&cp=nv1 |출판사 = 쿠키뉴스 |저자 = 김현섭 기자 |쪽 = |날짜 = 2009-12-10 |확인날짜 = 2009-12-14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091213200431/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tok&arcid=0002257517&code=41191111&cp=nv1 |보존날짜 = 2009-12-13 |깨진링크 = 예 }}</ref> SK텔레콤은 아이폰에 대한 [[댓글 알바]]를 모집하는듯한 공모를 하거나,<ref>{{뉴스 인용 |제목 = 아이폰 위력에 놀란 SKT, 댓글알바 모집? |url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tok&arcid=0002115903&code=41191111&cp=nv1 |출판사 = 쿠키뉴스 |저자 = 신은정 기자 |쪽 = |날짜 = 2009-12-03 |확인날짜 = 2009-12-14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50929015205/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tok&arcid=0002115903&code=41191111&cp=nv1 |보존날짜 = 2015-09-29 |깨진링크 = 예 }}</ref> 광고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삼성을 위해서 대한민국 언론사들이 아이폰을 비판하는 기사들을 쏟아내는 등<ref>{{뉴스 인용 |제목 = 한국 신문들, 옴니아 일병 구하기 총력전 |url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450 |출판사 = 미디어오늘 |저자 = 이정환|날짜 = 2009-11-26 |확인날짜 = 2009-12-14}}</ref><ref>{{뉴스 인용 |제목 = 아이폰은 '까고' 갤럭시S는 '띄우고' |url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89|출판사 = 미디어오늘 |저자 = 이정환|날짜 = 2010-07-04 |확인날짜 = 2012-09-20}}</ref> 경쟁 관계에 있는 휴대 전화 제조사들과 통신사들의 전방위적인 아이폰 방어 대책들이 나오기도 하였다. 또한 휴대 전화 매장 직원들은 아이폰을 사러 온 사람들에게도 옴니아를 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그 이유는 삼성이 옴니아를 판매할경우 10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판매자에게 지급하였기 때문이었다. 이는 결국 가격 거품으로 이어지는 것이기도 했으며 품질보다는 유통망으로 승부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ref>김상훈 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0&aid=0002112286 인기는 아이폰 - 판매는 옴니아… 왜?] 《동아일보》 2010년 2월 4일</ref> 당시 삼성이 내놓은 옴니아의 광고와 성능에 대해 비판이 일기도 했다. 당시 옴니아는 아이폰에 비해서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인 애플리케이션 종류가 훨씬 적은데다 실행속도가 느리고, 인터페이스가 어렵고 복잡했으며 오류도 잦았으나 삼성은 '손톱으로 터치가 가능한가', '카메라 플래시가 있는가', '교체형 배터리인가',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는 되는가' 등의 부수적인 부분을 강조하여 아이폰보다 우월하다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게시했다. 이러한 마케팅으로 인해 옴니아의 판매량은 늘었으나, 차후 옴니아의 성능에 실망한 유저들은 삼성의 과장광고와 OS 업데이트 거부에 반발하였으며 보상판매를 요구하기도 하며 삼성에 대한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안티로 돌아선 일부 유저들은 '옴니아'를 '쓰레기'와 합성하여 '옴레기'라고 불렀다.<ref>[https://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150100016 옴니아2’ 버릴 수도 없고…] 주간조선 2011년</ref> 나아가 삼성전자 사장은 아이폰이 인기 원인에 대해 "극성스런 네티즌들이 많아 지나치게 관심이 늘었고 필요 없는 사람들도 사면서 더 팔렸다"며 아이폰의 인기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f>{{뉴스 인용|제목 = 아이폰 열풍’ 삼성-LG 시각차|url = http://news.nate.com/view/20100107n39234|출판사 = 쿠키뉴스|저자 = 김도훈 기자|쪽 = |날짜 = 2010-01-07|확인날짜 = 2010-01-19}}</ref>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털사이트 [[다음]]과<ref>{{뉴스 인용 |제목 = 다음’ 직원 1천명의 선택은? 아이폰vs옴니아2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021096 |출판사 = 한겨레 |저자 = 구본권 기자 |쪽 = |날짜 = 2009-11-26 |확인날짜 = 2009-12-14}}</ref> [[두산]],<ref>{{뉴스 인용 |제목 = 스마트폰 연말 직원선물용 인기폭발 |url = http://www.fnnews.com/view?ra=Sent0701m_View&corp=fnnews&arcid=091203223458&cDateYear=2009&cDateMonth=12&cDateDay=04 |출판사 = 파이낸셜뉴스 |저자 = 권해주, 백인성 기자 |쪽 = |날짜 = 2009-12-04 |}}</ref> [[진보신당]],<ref>{{뉴스 인용 |제목 = 노회찬, 당직자들에게 '아이폰 쏜다'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1956630 |출판사 = 프레시안 |저자 = 신태곤 기자 |쪽 = |날짜 = 2009-11-10 |확인날짜 = 2009-12-14}}</ref> [[KTH (회사)|KTH]],<ref>{{뉴스 인용 |제목 = 다음 이어 KTH도 전직원에 스마트폰 지급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2190009 |출판사 = 이데일리 |저자 = 임일곤 기자 |쪽 = |날짜 = 2009-12-03 |확인날짜 = 2009-12-14}}</ref> [[오마이뉴스]]<ref>{{뉴스 인용 |제목 = "아이폰으로 기사 쓴다"…오마이뉴스, 전직원에 아이폰 지급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2170763 |출판사 = 한국경제 |저자 = 김은경 기자 |쪽 = |날짜 = 2009-12-10 |확인날짜 = 2009-12-14}}</ref> 등은 전직원 또는 일부 직원들에게 아이폰을 지급 또는 선택지급하기도 하였다.
 
=== KT와 삼성전자의 불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