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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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러시아는 동쪽은 [[태평양]]과, 서쪽은 [[노르웨이]], [[핀란드]],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와, 남쪽은 [[조지아 (국가)|조지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중화인민공화국]], [[몽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북쪽은 [[북극해]]와 접해 있다. 민족은 대다수가 동유럽 동[[슬라브족|슬라브]]계 민족이고 공용어는 [[러시아어]]이며 수도는[[수도]]는 [[모스크바]]다.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를 주도하는 국가이며 지역은 구 소련 내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과 거의 일치한다. 러시아는 [[동양]]과 [[서양]]의 사이의 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러시아의 종교는 [[러시아 정교회]]가 거의 국교시화하며 그외 다수의 종교가 있다. 러시아는 [[아편전쟁]] 시기에 [[청나라]]가 패배하자 1858년부터 1915년까지 여러건의 불평등조약을 체결하고 청으로부터 총 150만km<sup>2</sup>의 영토를 넘겨받았고 이 중 일부 중에 4.7km<sup>2</sup> 면적을 [[2015년]] 11월 4일 [[중화인민공화국]]에 반환했으며 러시아면적은 4.7km<sup>2</sup>가 줄어든 17,098,237.3km<sup>2</sup>이며 2014년 3월 18일 주민투표에 의한 [[크림 반도]]를 다시 병합함으로병합으로 인해 약 36,000km<sup>2</sup>가 늘어 사실상 현재 면적은 17,134,237.3km<sup>2</sup>이다.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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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층을 포함해서 슬라브화된 [[키예프 공국]]은 [[9세기]]에 [[동로마 제국]]으로부터 [[동방 정교회]]와 비잔틴 문화를 수용해서, 독특한 문화가 생겼고 동유럽의 동슬라브족은 10세기에 키예프를 중심으로 한 [[키예프 공국]]으로 통일되었다. 그러나 [[13세기]] 초에 [[몽골 제국|몽골]]의 지배에 있었다.
 
[[키예프 루시]]의 변방에 지나지 않았던 [[모스크바 대공국]](1340년~1547년)은 몽골 지배 하에서 루스가 [[한]]에 납부하는 세금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고, 나중에 점차 실력을 길러서 [[15세기]]에 킵차크 한국의 지배를 실질적으로 벗어나 루스의 통일을 추진했다. 모스크바 대공국은 [[이반 3세]](재위 [[1462년]]~[[1505년]]) 때 [[차르]]를 자칭했다. [[17세기]] 초에는 로마노프 왕가의 [[러시아 제국]]([[1613년]]~[[1917년]])이 수립되었다. [[표트르 1세]](재위 1682년~1725년) 때 국가 체제를 정비하고, [[17세기]]에는 태평양 연안까지의 [[시베리아]]를 정복하고, [[19세기]]엔 [[중앙아시아]] 및 [[카프카스]]를 합병하여 유럽·아시아에 걸친 광대한 영토를 갖는 대국가가 되어 유럽 열강의 일원이 되었다. 또, 해외 진출을 위해서 [[부동항]]을 얻기 위해서 [[남하정책]]을 추진하여 [[터키]] 등 주변국들과 전쟁을 일으켰고, [[영국]]과의 팽팽한 대립이 더 심해졌다. 극동에서는 [[연해주]]를 [[청]]으로부터 획득하면서 [[블라디보스토크]]를 세우고, [[시베리아 철도]]를 건설했다. 한편 1867년 10월 18일1867년에 러시아는 알래스카를[[알래스카 주|알래스카]]를 미국에게 팔았다. 극동에선 일본과의 전쟁([[러일 전쟁]], [[1904년]]~[[1905년]])이 일어났다.
 
러일 전쟁의 패배로 국내가 흔들린 후, [[제1차 세계 대전]] 중인 [[1917년]] 3월에 일어난 [[러시아 혁명]](2월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은 무너졌다. 1917년 11월, [[블라디미르 레닌]]이 지도하는 이른바 [[10월 혁명]]이 성공하자 일체 권력은 노동자·인민·농민의 대표자로써 조직되는 ‘[[소비에트]]([[평의회]]라는 뜻)’에 있음이 선언되고, 소비에트 정부가 출현했다. 그후 한동안 왕당파인 백색군과의 내전에서 혁명파인 적색군이 승리함으로써 [[블라디미르 레닌]]이 지도하는 [[소비에트 연방]](소련)이 건국되었다. 이어 [[러시아 제국]]의 통치 밑에 있었던 여러 민족은 혁명을 계기로 독립했으나, [[1922년]] 12월에는 그 사이 독립하여 성장해 온 4대 사회주의공화국 즉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및 [[자카프카스]] 등이 연방조약에 조인함으로써 소련이[[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소련)이 성립했다. 제정 러시아 영토를 기반으로 한 소련은, 중앙아시아 방면의 여러 공화국이 소련방에 편입하고, 1940년에는 [[몰다비아 공화국]] 및 발트해 연안의 3개공화국이 편입하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15개의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구성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소련은 초강대국으로 성장하여 [[미국]]과 [[냉전]]을 펼쳤지만 1970년대부터 소련의 경제는 침체되었다. [[1985년]] 3월 공산당 서기장에 취임한 [[미하일 고르바초프]]는 대외적으로 '신사고'노선에 입각한 과감한 외교에 나서 냉전을 종결시키는 한편, 1986년 2월 제27차 당대회에서 [[페레스트로이카]](개혁) 및 [[글라스노스트]](개방) 노선을 선언하는 등 공산주의 체제의 정치적 부정부패척결과 경제회생을 위한 개혁을 시도하였다. 그런데, 각지에서 민족주의가 분출하게 되었다. 1989년 10월 브레즈네프 독트린(제한주권론)을 공식폐기했고, [[1990년]] 2월 [[대통령제]]를 도입하여 고르바초프가 소련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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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러시아 연방군}}
 
1987년, [[소련군]]은 총 병력 500만 명으로, 재래식 무기를 포함하여 군사력이 소련 붕괴 직전까지 미국을 넘어서 군사력 1위 국가였다. 그 후 소련군이 러시아 연방군으로 승계되면서 병력 및 무기를 상당수 감축하였다. 푸틴정권 수립 이후 다시 군사력을 증강시키고 있다. 그리하여 현 [[세계 군사력 순위]] 2위다.
 
이후 [[러시아연방군]]은 [[통합군]] 체제 아래서 [[러시아 육군|육군]], [[러시아 해군|해군]], 공군, [[러시아 전략로켓군|전략로켓군]], 공정군(전문 [[공병]]), [[우주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핵무기체계에 있어 여전히 미국과 함께 양강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