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범가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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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후반기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정착하며 7승 6패, 3.00의 방어율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다. 게다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월드시리즈]]에 4차전에 등판하여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고, 팀은 [[1958년]]에 있었던 연고지 이전 이후 처음으로(그전에는 [[1954년]]에 마지막으로 우승),자신은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게 된다. [[2011년]]에는 완전히 선발의 한축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200이닝을 돌파한 첫시즌을 맞이한다. 시즌기록은 13승 13패, 3.21의 방어율의 좋은 성적은 기록한다. [[2012년]]에는 16승 11패와 방어율 3.37을 기록하며 2년 연속으로 200이닝을 돌파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더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2차전에 등판하여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여 승리투수가 된다. 범가너는 2년만에 다시 우승반지를 끼게 된다. [[2013년]]에는 31경기에 등판하여 3년연속으로 200이닝을 돌파하고, 13승 9패, 2.77의 아주 좋은 성적을 내며 [[7월]]에는 [[메이저 리그 올스타전]]에 선출되기도 했다.
 
[[2014년]]은 하락세를 보이는 [[팀 린스컴]]과 부상을 당한 [[맷 케인]]을 대신하여 에이스 역할을 하게 된다. [[5월]]에 6경기에 등판하여 39이닝, 5승 0패에 2.08의 방어율과 4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이 달의 투수를 수상한다. [[7월 13일]]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말에는 팀동료인 [[버스터 포지]]가 6회말에는 범가너가 [[만루홈런]]을 기록한다. 투수와 포수가 함께 한경기에서 [[만루홈런]]을 기록한 것은 긴 [[메이저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있는 일이며, 투수가 한시즌에 2개의 [[만루홈런]]을 기록한 것은 [[메이저 리그]]역사상 2번째로 있는 일(첫번째는 [[1966년]]에 [[토니 클로닝거]]가 기록)이었다. 또, [[메이저 리그 올스타전|올스타전]]에 선출되기도 했지만 전날에 선발등판 했기 때문에 규정에 의해 등판은 하지 못했다. [[10월 1일]]에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완봉승을 기록하며, [[디비전 시리즈]]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게다가, 포스트시즌에서 완봉승을 기록한 것은 자신의 커리어에서는 처음이었다. 계속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1차전에 선발등판하여 7.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고, 5차전에서는 3회에 2실점하며 흔들리는 듯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8이닝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의 [[월드시리즈]]진출에 아주 큰 공헌을 하며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가 된다. 마지막으로, 기적의 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는 원정인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1차전에 선발등판하여 7이닝 동안 [[살바도르 페레즈]]에게 맞은 1개의 피홈런을 포함하여 3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을 하고, 승리투수가 된다. 그리고 홈인 [[AT&T 파크]]에서 펼쳐진 5차전에서는 4개의 피안타를 허용하고 완봉승을 거두며 2승을 달성하고, 등판한지 2일만에 원정에서 펼쳐진 7차전에서는 5회에 구원으로 등판하여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타선을 봉쇄하며 세이브를 올린다. 이 엄청난 활약을 바탕으로 팀은 2년만이자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두며, 범가너 자신에게는 2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3번째 우승을 하며, [[월드 시리즈 최우수 선수상|월드시리즈 MVP]]가 된다. 게다가, 시즌이 종료된 후에는 엄청난 타격능력을 바탕으로 내셔널리그 투수부문 실버슬러거를 수상한다.
 
== 선수로서의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