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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유대인의 80% 정도가 아슈케나짐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범 세파라딤계이다.
 
유대인 하위 집단에는 '[[그루짐]](Gruzim)' 즉 [[카프카스 지방|카프카스]] [[조지아 (국가)|조지아]] 지방의 유대인, '[[유후림]](Juhurim)' 즉 [[코카서스]] 동부 [[다게스탄]]의 산악 유대인, '[[마크레빔]](Maghrebim)' 즉 북아프리카 유대인, '[[아바유다야]](Abayudaya)' 즉 [[우간다]] 유대인 등이 있다. 그밖에도 [[러시아]]의 [[러시아 유대인]],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중앙아시아]] 유대인, [[싱가포르]], [[필리핀]], [[중국]], [[일본]]의 [[아시아유대인아시아 유대인]]도 있다.
 
한편 헝가리계 유대인 역사학자 [[아서 쾨슬러]]와 일본 학자 [[우노 마사미]] 등은 [[아슈케나짐]]이 인종적으로 [[셈족]]이 아닌 백인계 [[투르크족]] [[하자르족|하자르인]]의 후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교]]에서 중세사 교수를 지낸 폴리악도 1944년에 <하자르 왕국과 유대교 개종>이란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이런 주장에 동조했다. 이들이 [[하자르 칸국|하자르]] 멸망 후 [[동유럽]]·[[중앙유럽]]으로 흩어져 아슈케나짐이 되었다는 것이다. 보통 셈족 유대인들에게는 금발이나 푸른 눈이 없으나 아슈케나짐 중에는 백인과 비슷한 외모를 지닌 이들이 많은 이유라 한다.<ref name= '주역'> 세계사의 주역 유대인, 박재선 지음, 모아드림, 1999년 </ref> 2005년 유럽 유전체 학술지에 따르면 최근 인류학과 유전학 연구의 성과로 아슈케나짐과 세파라딤을 비롯한 기타 유대인의 인종학적 차이가 미미하다는 것이 밝혀져 [[아서 쾨슬러]] 등이 주장한 아슈케나짐의 하자르 설은 비판을 받고 있다.<ref name="European Journal of Human GeneticsI2005">2005년 조사. {{언어링크|en}} [http://www.nature.com/ejhg/journal/v13/n3/full/5201319a.html], Y chromosome evidence for a founder effect in Ashkenazi Jews</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