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 (1931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57번째 줄:
[[1984년]] 이구는 사기 혐의로 피소되었다.<ref>"詐欺 혐의로 李玖씨 日서 被訴", 동아일보 1984년 06월 19일자 7면, 사회면</ref> [[1989년]] 어머니마저 잃고 여러 번 종약원과 종친들의 귀국 종용이 계속 있었으나 그는 거절했다. [[1996년]] 영구 귀국해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명예총재를 맡았지만, 실제로는 일본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았다.
 
=== 죽음사망 ===
이후 [[도쿄]] 시내의 호텔 등을 전전하다가 [[2000년대]] 초반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에 일시적으로 숙박하게 되었다. 그는 모계 [[이방자]]를 통해 [[일본]] 천황가의 외손이었는데, 이 때문에 일본 천황가로부터 약간의 연금과 생활보조비를 지급받았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보내지는 일부 연금과 지인들이 송금하는 생활비로 생활하였다. 공식 후견인은 그의 외가인 [[이방자]]의 친정 쪽 당주인 일본 천황가 황족 나시모토 친왕이었다. 몇 번의 귀국설이 돌았고, 한국의 기자들이 일본으로 그를 찾아가 면담, 인터뷰를 하였으나, 그는 귀국을 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