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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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르네상스의 여자들》로 받은 [[마이니치신문|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시작으로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 학예상, [[1993년]] [[신초샤|신초]] 문예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0년]]에는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이탈리아의 역사]]와 [[이탈리아의 문화|문화]]를 일본에 전달하는데 공을 세운 것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인 그란데 우피치알레 공로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2005년]] 일본 정부로부터 받은 [[자수 포장]], [[시바 료타로]] 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의 반응====
[[1992년]]([[한국]]에서는 [[1995년]] 처음 번역 됨) 처음 세상에 나오게 시작하여 [[2006년]]까지 15년간 1년에 한 권 씩을 내 놓아 고대 로마의 흥망을 그리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이 책은 2006년11월, 15권으로 완간되었다. 이 책 또한 일본 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피상적으로만 알려져 있었던 고대 로마의 역사를 일본(그리고 한국)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95년]] [[한길사]]를 통하고 [[김석희]]에 의해 한국에서 처음 번역된 로마인 이야기는 로마 신드롬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이후 시오노 나나미의 작품 대부분이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비판====
많은 [[비평가]]와 [[역사학자]]들은, 시오노의 작품이 엄밀히 말하면 역사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자가 이를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또한 시오노의 책에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로마인 이야기》의 경우 특히 [[고대 그리스]]를 서술한 부분이나 로마의 속주 통치를 미화한 부분)이 다수 있으며, 이것이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와 그릇된 편견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을 지적받은 바 있다. <ref> '시오노 나나미 현상'과 역사 바로 읽기,역사비평 1997년 여름호(통권 39호), 1997. 5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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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일양국의 역사문제에 관하여 "서로 각자 다른 버전의 역사교과서를 가지면 된다"고 역설, 일본측의 역사적 과오 반성이 필요없다는 식의 주장으로 비판받기도 했다. <ref> 진중권의 이매진 '기억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씨네21, (통권 615호), 2007. 8 </ref>
 
====작품====
한국어로 출판된 이름을 먼저 쓰고 괄호 안에 원서명을 병기했다. 옆에 쓰인 연도는 일본어판이 출간된 해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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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다수
 
====수상 실적====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1970)
*산토리 학예상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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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자수포장 (2005)
 
====기타 정보====
*그녀의 이름인 나나미(七生)는 그녀가 [[칠석|칠월칠석]]<ref>[[7월 7일]],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모든 [[명절]]을 [[태양력]]으로 따짐.</ref>에 태어난 것에서 붙여졌다.
 
====주석====
<references />
====참고자료====
* [[신동아]] 2007년 5월호, 시오노 나나미 인터뷰
 
====바깥 고리====
* [http://no-smok.net/nsmk/%B7%CE%B8%B6%C0%CE%C0%CC%BE%DF%B1%E2%BC%AD%C6%F2 《로마인 이야기》 서평]
* {{언어고리|ja}} [http://home9.highway.ne.jp/nicolo/aboutnanami.html 시오노 나나미의 프로필과 저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