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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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 ==
남녀의 [[성교]](성기 결합) 전 행해지는 전희는 보통 키스 - 가슴 애무 - [[커닐링구스]]의 순서로 진행된다. 전희가 진행되는 동안 남녀는 서로의 얼굴 변화를 감지하고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지의 여부를 평가하는 데 능숙해야 한다. 여성 측의 안색에 변화가 있으면 그 모습에서 흥미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전희는 때로 반전적인 순서도 필요하다. 미국의 임상섹스학자인 패티 브리톤 박사는 "여자는 다음 동작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때 섹스를 진정으로 즐길 수 없게 된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즉, 키스 - 가슴 애무 - 커닐링구스 - 성교라고 하는, 전희에서 성교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공식의 과정도 예상을 빗나가거나 반전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전희 과정에서의 순서를 바꾸는 것이다. 키스 - 가슴 애무 - 커닐링구스라고 하는 순서는 너무 일반적이기 때문에 가끔은 키스와 가슴 애무를 뒤로 미루고 커닐링구스부터 먼저 시작하는 것이다. 여성의 치마를 벗기지 않고 그냥 팬티만을 내린 채, 혹은 팬티를 옆으로 제껴서 급작스럽게 커닐링구스를 하면 여성을 더욱 흥분시킬 수 있다. 또 다른 반전적인 순서로는 누워 있는 여성의 몸 위에서 얼굴에서 하체까지 오르내리며 키스와 커닐링구스를 번갈아 반복하는 것이다. 이 때 커닐링구스는 되도로 길게 행하며 키스는 잠깐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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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닐링구스 ===
연구결과에 의하면 성교 중에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은 약 30%에 불과하다. 여성이 [[오르가슴]]에 빠질 확률을 증가시키는 것은 전희다. 특히 남성의 구강으로 여성 성기를 애무하는 커닐링구스는 가장 중요한 전희의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클라이막스를 경험하기 위해 45분 이상의 커닐링구스를 필요로 하며 일부의 여성들은 10분 내에 클라이막스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같은 여성이라도 클라이막스 까지 걸리는 시간은 그녀의 마음에 무엇이 있고 어떻게 달궈져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오르가즘만으로는 여자를 지치게 하지 않는다.<ref>{{웹 인용|url=https://www.quora.com/How-much-time-do-women-want-men-to-last-before-orgasm-and-how-does-it-feel-if-one-continues-sex-post-orgasm|제목=How much time do women want men to last before orgasm and how does it feel if one continues sex post orgasm? - Quora|확인날짜=2019-08-14}}</ref> 반면 커닐링구스 이후에 행지는 성교의 평균 시간은 5분에서 17분 정도 된다. 오르가슴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는 한, 자위하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 오래 걸리지 않는다.
 
여성의 성기를 애무할 때 가장 먼저 생식기가 한 줄로 있는 선의 가장 바깥쪽 부위인 대음순을 입술로 부드럽게 스치듯이 애무한다. 대음순을 애무한 다음에는 소음순을 애무한다. 질 내부처럼 부드러운 소음순은 스치듯이 미끄러지듯 애무해야 한다. 소음순을 애무하면서 요도와 질입구도 스치는 느낌으로 핥는다. 그 다음은 질입구를 찾아 혀끝을 조심스럽게 밀어넣는다. 질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는 입구에서 5cm 이내의 부분이다. 이 부위를 혀로 빙 둘러가며 애무한다. 그 다음은 클리스토리스를 애무한다. 클리토리스의 포피와 클리토리스의 머리 부분을 완급하게 핥고 상황에 따라 가볍게 빨아먹는 것은 여성을 더욱 흥분시킨다.
 
== 기능 및 효과 ==
심리적으로 전희는 억압을 줄이고 파트너의 정서적인 편안함을 증가시킨다. 육체적으로는 여성의 경우 키스나 가슴애무, [[커닐링구스]] 같은 전희로 [[음핵|클리토리스]]의 발기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질의 이완, 확장 및 윤활을 촉진하여 남성 성기의 침투가 편안하게 진행되도록 한다. 남성 또한 여성을 애무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인 자극으로 성적 흥분이 고조되고 음경의 발기 시간도 지속되는 효과를 가져와 여성의 질로의 침투 준비를 마치게 된다.
 
전희는 오르가슴의 전조로 여겨지지만, 반드시 침투 준비의 전조가 되는 것은 아니다. 남성의 음경이 여성의 질에 침투하지 않고도 여성이 [[오르가슴]]을 일으킬 수 있는 성적 활동으로는 [[애무]]와 [[입맞춤|키스]], 자극적인 영역의 자극, 휴식과 몸의 이완을 촉진하는 마사지, 감각적인 의미의 [[콘텐츠 (미디어)|콘텐츠]] 및 춤과 같은 관능적인 게임, 에로틱한 [[콘텐츠 (미디어)|콘텐츠]] 환상과 같은 섹스 게임, 에로틱한 자극의 형태로 행하는 자위, [[커닐링구스]]와 같은 에로틱한 자극 등이 있다.<ref>{{웹 인용|url=http://www.pesquisapsicologica.com/2005-1/sabrina_cavalcanti.pdf|제목=Fatores que contribuem para a satisfação da mulher na relação sexual|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ref>
== 동물의 예 ==
인간을 제외한 동물의 경우에는 보노보를 제외하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가지지 않지만, 그래도 전희에 해당하는 행동 양식을 볼 수 있다. 그것들은 주로 구애 행동과 지속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친밀한 예로서는 다음과 같은 양식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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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희]]
{{인간의 성}}
{{토막글|인간의 성}}
 
[[분류:성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