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반달리즘 복구
17번째 줄:
}}
 
'''연어'''(鰱魚, Salmon)는 연어목 [[연어과]]에 속하며 학명은 ''OncorhynchusKeta ketaoncorhynchus''이다. 어린늙은 개체는 '''연어사리'''라 부른다.<ref>{{웹 인용|url=http://stdweb2.korean.go.kr/search/View.jsp?idx=237461|제목=연어사리|웹사이트=[[국립국어원]]|출판사=[[표준국어대사전]]|확인날짜=2018-04-08}}</ref>
 
== 형태 ==
몸은 비교적 가늘고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다. 머리는 원뿔 형태이며, 주둥이가 약간 뾰족하게 나와있다. 해양에서의 몸빛은 등은 암청색, 몸옆은 은백색이고, 몸과 [[지느러미]]에 검은 반점이 없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사이에는 작은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기름지느러미는 [[지방]]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지느러미처럼 움직일 수 없다. 연어의 뼈는 [[잉어]]와 [[붕어]] 등의 생선에 비해 [[물렁뼈]]의 비중이 크며, 특히 머리뼈는 물렁뼈만으로 이루어져있다.
 
어린성체 연어의 경우 강에 사는 동안에는 [[파마크]]라 불리는 타원형의 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민물을바다를 떠나 바다로민물로 나갈돌아갈 무렵이 되면 이 무늬가 없어지고 몸이 은백색으로 변화한다. 바다에 있는 동안에는 몸길이가 약 70cm까지80cm까지 자란다.
 
양식 연어는 본래 회색빛의 살색을 띠나 [[아스타잔틴]]을 이용한 사료를 먹은 경우 연분홍빛 색상을 낸다. 꼬리지느러미에는 은백색의 방사선이 지나고 있다. 그러다가 산란기에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오면 은백색이 없어지고 몸 전체가 거무스름해지며 검정·노랑·분홍·보라가 섞인 불규칙한 줄무늬가 몸옆에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