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의학전문대학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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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 부유층과 사회지도층의 전유물 ===
의전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막대한 금액이 든다. 의전원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 앞엔 ‘학원비, 응시료, 등록금’ 등 세 겹으로 둘러싸인 고비용의 벽이 가로막혀 있다.<ref>[http://weekly1.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03/2009020300893.html [의학전문대학원 누굴 위해 만들었나] 학원비·응시료·등록금…졸업장 따려면 최소 1억 ]주간조선, 2009년 2월 9일</ref> 학원비·응시료·등록금 등 졸업장을 따려면 최소 1억 내외가 들며,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의전원 재학생이나 수험생 중 ‘가난을 무릅쓰고 도전하는 고학생’은 흔치 않다 그러므로, 형편이 어려운 빈곤층 및 서민층 자녀들은 꿈도 꾸지 못하므로 형편이 좋은 부유층과 사회지도층 자녀의 전유물이란 인식이 심어지게 된다. 박문일 교수 아들의 한양대 의학전문대학원 특혜의혹<ref>[http://news.donga.com/3/all/20131001/57932353/1 의전원에 아들 부정입학 시킨 의혹… 박문일 한양대 의대학장 보직 해임 2013-10-1]</ref>으로 박문일 교수는 사퇴하고 아들은 자퇴했다.<ref>[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0/02/20131002004935.html 학생 아들 자퇴, 학장 아빠 사퇴. 의대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세계일보, 2013년 10월 2일</ref> 2013년 박문일 교수의 아들은 한양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자퇴하고, 그후 2015년 재입학하였다. 한양의대 내부에서는“자퇴 2년 후에 재입학이 가능하다는 내규를 이용해 재입한 것”이라며 “재입학하게 된 경위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ref>{{웹 인용 |url=http://www.sisamedi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83# |제목=‘아들 부정입학 의혹’으로 교수직 잃은 박문일 교수 명예회복 2016-01-06 |확인날짜=2016-07-15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916114748/http://www.sisamedi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83# |보존날짜=2016-09-16 |깨진링크=예 }}</ref> 2019년 8월 조국 전 민정수석을 법무장관으로 입명하기 위한 진행중 조국딸이 연달아 낙제하면서도 장학금을 받고 다닌 사실이 밝혀지고 고등학교때 전문의학도들이 쓸 정도의 의학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되며 대학특혜입학 논란이 붉어지며 또한번 로스쿨과 함께 능력이나 자격이 없는 자신들의 자식들을 법률가와 의사로 만들기 위한 부유층과 사회지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 폐지 ===
폐전일
 
=== 폐지폐전 ===
2003년 의전원 제도 도입 당시부터 논란을 양산했던 의학교육 학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한 대학 내 의대·의전원이 같이 운영되고 있는 현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ref name="pye">[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6&no=769728 '의대·의전원' 선택 막판까지 저울질]데일리메디, 2013년 8월 5일</ref> 이에 따라 병행 체제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2009년 6월부터 의·치의학교육제도개선위원회가 구성돼 운영됐다.<ref name="pye"></ref> 의전원은 다양한 학문배경을 가진 의사양성, 학생선택권 확대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교육기간 연장, 등록금 상승, 군의관 부족 및 이공계 대학원 기피현상 심화 등이 문제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다양한 의사양성 학제가 의학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 대학이 자율적으로 의전원과 의대 중 선택하기로 결정됐다.<ref name="pye"></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