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시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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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Vatican 4.jpg|섬네일|right|250px|바티칸 박물관의 정문]]바티칸은 나라 자체가 세계적인 문화유산들의 보고이다. 성 베드로 대성전이나 시스티나 경당 등에는 [[산드로 보티첼리]], [[베르니니]],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 하는 [[르네상스]] 예술 사상의 거장들이 마음껏 솜씨를 발휘한 작품들로 가득 차 흘러넘치고 있다. 또 바티칸 박물관과 바티칸 문서 자료관에는 역사상 귀중한 콜렉션을 대량으로 소유하고 있다. 바티칸은 1984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바티칸은 일종의 성지(聖地)이기 때문에, 명문화되지는 않지만 복장 규정이 있다. 특히 여성은 관광객이라 해도, 바티칸에 입국할 때 복장에 신경쓸 것(반바지 금지 등)을 요구받는다. 아울러, [[필리핀]]과 [[영국]]령 [[사크 섬]]과 함께 전세계에서 [[이혼]] 제도가 없는 3개 지역 중 한 곳이다.
 
바티칸은 순례자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부터 방문하는 관광객으로 언제나 떠들썩하다. 교황은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신도들을 위해서 매주 일요일에는 그들 앞에서 미사를 거행해, 평일에도 평신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알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부활절]] 등 특별한 축일에는 [[성 베드로 광장]]에 모습을 보여 전 세계에 인사를 보내는 것이 관습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