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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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N 1738-08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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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먼저 [[유전자]]에 ‘이기적’이라는 [[의인화]]된 은유를 사용한 것에 대해 비판한다. 발육이 미숙한 새끼를 빨리 죽게 하는 어미 새의 행동에 반례를 들어 도킨스의 생각이 ‘부당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했다고 주장한다. 다음으로 ‘영역방어가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이라는 것에 반론을 제기한다. 동물과 인간이 자신의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공격’이 필수적이라는 도킨스의 주장에 대해 생명체가 환경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발달하는 반례를 든다. 또한 [[ESS]]가 달성되었을 때 그것이 지속되는 것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인지가 불분명하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밈]] 유전자’와 ‘[[확장된 표현형]]’에 반론은반론을 제기한다. ‘[[밈]]’ 유전자에 대한 도킨스의 주장은 도킨스가 유전자 [[결정론자]]가 아님을 보일 수 있는 반증 사례가 될 수는 있으나 [[딜레마]]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해 도킨스가 내놓은 대안이 ‘[[확장된 표현형]]’인데, 인간이 이룩한 다양한 문화적 산물들을 ‘[[확장된 표현형]]’으로 설명하는 것은 [[유전자]]와 [[유기체]] 그리고 [[환경]]의 관계를 지나치게 단선적인 인과구조로 보는 오류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리처드 도킨스의 ‘유전자 결정론’에 대한 비판적 탐구<ref>{{서적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