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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 ==
{{본문|바로크 미술}}
{{서양미술}}
바로크 미술은 역동적인 형태를 포착하는 것과, [[빛]]과 [[어둠]]의 대비를 극대화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다. 흔히 바로크 미술의 시작 지점은 [[로마]]이고, 최초의 바로크 [[미술가]]는 [[카라바조]]라고 간주되고 있다. [[미술사]]에서 바로크는 [[미술]]의 모든 장르와 하나의 시대를 한꺼번에 포함하는 마지막 양식이다. 바로크 이후로 [[미술사]]에서는 동시대에 여러 가지 미술 사조가 등장하며, 각각의 장르에 따라 서로 다른 양식을 보이기도 한다.
 
르네상스의 단정하고 우아한 고전양식에 비하여 장식이 지나치고 과장된 건축과 조각에 대한 경멸의 뜻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르네상스에 대립하는 개념으로 팽창하는 17세기 유럽의 시대정신과 발 맞추어 외향적이고 격동적이며 회화에서는 격렬한 명암대비와 풍요로운 경향이 보였다. 바로크 회화의 창시자로는 17세기 초 이탈리아의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카라바조]]가 있었고 그의 영향은 곧 에스파냐와 북유럽으로 퍼져 그 추종자를 '카라바제스키'라 불렀다. 특히 [[페테르 파울 루벤스|루벤스]], [[렘브란트|렘브란트를]] 낳은 플랑드르와 네덜란드는 바로크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에스파냐에서는 벨라스케스, 수르바란 등이 활동하였다. 조각에는 이탈리아의 잔·로렌초·베르니니가 대표적인 작가로 이들은 동적, 환각적인 표현으로 '성 테레사의 도취'나 '성 베드로 성당'의 내부장식과 광장의 콜레네이드를 완성하여 바로크 최대의 조각가로 군림하였다. 프랑스에서는 니콜라 푸생 같은 작가가 있었으나 오히려 르네상스적인 '루이 14세 양식'이 성행하였다.
 
* [[카라바조]]
* [[루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