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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이 지역의 역사는 기원전 10세기인 [[청동기 시대]]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이처럼 일찍부터 역사가 시작된 것은 바다가 접해 있어 해상교역에 유리했고, 구릉이 발달해 물과 땅을 적절히 이용하며 살 수 있는 지리적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특히 창원 다호리의 고분군에서 볼 수 있듯이 청동기,
가야 연맹체의 [[창원군|탁순국]]([[300년]]? ~ [[530년]]?)을 거쳐 [[676년]] [[신라 문무왕]] 때에 굴자군(屈自郡)이 설치되고, [[757년]] [[경덕왕]] 때 굴자군을 의안군(義安郡)으로 고쳤다. 지금의 마산 지역인 [[회원현]](會原縣)은 본래 골포(骨浦)라 불렸는데, [[신라 경덕왕]] 때에 합포(合浦)로 고쳐서 의안군(義安郡)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고려]] 초기인 [[1018년]] [[고려 현종|현종]] 9년에 두 현을 모두 [[김해|금주]](金州) 관하에 붙였다가 뒤에 각기 감무(監務)를 두었고, [[1282년]] [[충렬왕]] 8년 의안을 의창현(義昌縣)으로, 합포를 [[회원현]](會原縣)으로 승격하여 현령을 파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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