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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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소련은 1928년부터 실시한 계속적인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에 의해서 미국 다음가는 공업국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국민의 일상 생활 용품 등을 생산하는 [[경공업]] 방면의 건설이 뒤져, 국민은 오랫동안 내핍 생활을 해야만 했다. 농업면에서도 발전이 뒤진 러시아는 소련 해체 이후 [[시장 경제]]로의 이행을 목표로 한 가격 자유화 조치, 국영 기업의 민영화 계획, 토지 사유화 인정 법률 승인 등 일련의 조치와 제도 개혁을 통해 경제 발전을 위한 개혁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ref>《[[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독립국가연합·동유럽/러시아#러시아의 산업|러시아의 산업]]〉</ref>
 
==== 농업 ====
소련의 농업은 주로 집단 농장과 국영 농장에서 행해졌다. 소련 해체 직전 소련 전역에는 약 2만 6천 개의 집단 농장과 약 2만 3천 개의 국영 농장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많은 집단 국영 농장이 해체되고 있다. 대신 새로운 형태의 기업 농장과 개인 농장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의 국토는 광대하기 때문에, 세계 굴지의 생산액을 갖는 농업 부문이 많다. 예를 들어 [[곡물]]·[[감자]] 생산량은 세계 최대이고, [[밀]]의 총생산량은 56,240,000톤(2011년, 세계 3위, 7.99%)<ref>[http://faostat3.fao.org 식량농업기구 통계]</ref> 이며, [[옥수수]]·[[사탕무]]·[[해바라기]]·[[포도]] 등은 세계 5위권 안에 속해 있다. 또 [[육류]]·[[양모]]도 세계 5위권 안에 들어 있다. 1980년대 후반 이후 농업 생산의 감소로 농산물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주로 집단 국영 농장의 생산 감소에서 기인한다.<ref>《[[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독립국가연합·동유럽/러시아#러시아의 농업|러시아의 농업]]〉</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