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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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uxoro_post_office.jpg|섬네일|위오른쪽|우체국]]
'''부하라'''({{llang|uz|Buxoro/Бухоро|부호로}}, {{llang|ru|Бухара́}}, {{llang|tt|Boxara}}, {{llang|fa| بُخارا /Bukhârâ/}}, {{llang|tr|Buhara}}, {{llang|tg|Бухоро}}, {{llang|kk|Бұхара}}, {{llang|zh|捕喝}})는 [[우즈베키스탄]]의 [[도시]]로 [[부하라 주]]의 주도이다. 6세기부터 돌궐 제국이 건국되어 이 곳은 사마르칸트와 마찬가지로 튀르크인들과 아리안계 스키타이 유목민 소그드인들이 공존하며 살아왔다. 이슬람 왕조 때부터 이슬람이 전파되었고 튀르크인들이 다시 정권을 잡아 튀르크 셀주크제국이 건국된다. [[자라프샤 강]] 하류에 위치해 있고, [[1993년]]에는 구시가지가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인구는 약 23.7만 명([[1995년]])이다.
 
도시명은 [[페르시아어]], [[차가타이어]]에서는 بُخارا (Bukhārā)로 표기된다. 여러 나라어에 의한 표기에서는 'Bukhara' 혹은 'Bokhara'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6세기 돌궐 제국 때부터 도시가 존재하여 도시가 튀르크화 되었으며 사마르칸트와 마찬가지로 튀르크인들의 고향이다. 유라시아 유목민들이 공존하는 사회였다. 이슬람 종교가 전파되었고 튀르크인들이 권력을 잡아 셀주크 튀르크 제국이 건국되었다. [[20세기]] 초반까지 튀르크 우즈베크가 건국한 [[부하라 한국]]의 수도였고 [[서투르키스탄]]에 있어서는 정치·문화의 중심지였다.
[[20세기]] 초반까지 [[부하라 한국]]의 수도였고 [[서투르키스탄]]에 있어서는 정치·문화의 중심지였다. 특히 근대 페르시아어 문학의 발달에 이 도시가 남긴 영향은 크다. 이러한 역사 배경으로부터 현재는 주민의 대다수가 민족적으로는 [[우즈베크인]]으로 되어 있지만, 주민들 중에는 [[타지크어]]가 널리 사용되어 [[타지크인]]의 특성이 있는 사람도 많이 존재하는 복잡한 민족 구성의 도시이다.
 
== 자매 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