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슨 델리: 두 판 사이의 차이

[[2002년]] [[7월 6일]] [[타히티]]에서 여자친구 및 배의 선장과 함께 [[쌍동선]]을 타고 항해한 뒤 [[7월 8일]] 연락이 두절된 채 실종되었으며,<ref>{{웹 인용 |url = http://dc.koreatimes.com/article/20020930/94561 |제목 = NBA 선수실종 영구미제로 |저자 = |날짜 = 2002년 10월 1일 |확인날짜 = 2002년 10월 1일}}</ref> 수사를 담당하게 된 경찰은 배에 함께 타고 있었던 델리의 형인 마일스 다보드를 유력 용의자로 판단하였다. 이후 델리와 다보드가 언쟁을 벌였다는 제보가 들어왔으며, [[7월 20일]]경에 다보드 혼자 배를 몰고 타히티로 돌아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배는 [[9월 3일]] 타히티 인근 해안에서 선박명이 지워지고 선내에서 총이 발사된 흔적이틴흔이 남은 채로 발견되었으며, [[9월 5일]] 다보드가 [[애리조나주]] [[피닉스 (애리조나주)|피닉스]]에서 델리의 [[여권]]을 도용하고 델리의 서명을 위조해 15만 2천 달러 상당의 금괴를 구입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함정 수사]]를 벌였다벌여 다보드를 체포하였다.

그 뒤 경찰은 [[멕시코]]의 [[티후아나]]에서 다보드를 발견했으며,수사에는 [[연방수사국|FBI]] 및 [[프랑스]] 당국 또한 수사에 참여해 다보드가 3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태평양]]에 유기했을 것이라고 추론하였다. 하지만추론했으나, 다보드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으며,주장하였고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그 뒤 [[9월 15일]] 경찰은 [[멕시코]]의 [[티후아나]]에서 의도적으로 [[인슐린]]을 과다 복용해 [[혼수상태]]에 빠진 채다보드를 [[2002년]]발견했으며, 결국 다보드는 [[9월 27일]] [[캘리포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다보드의 자살 이후로는 사건 수사가 사실상 종료되었고, 델리와 다보드를 기리기 위한 추도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