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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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基督敎, {{llang|enel|ChristianityΧριστιανισμός|크리스티아니스모스}}), {{llang|la|Religio Christiana|렐리지오 크리스티아나}}, {{llang|elen|ΧριστιανισμόςChristianity|크리스티애너티}})<ref group="note">From [[Ancient Greek language|Ancient Greek]] {{llang|el|Χριστός}|크리스토스} ''[[Christ (title)|Khristós]]'' ([[Latinization of Greek|Latinized]] as ''Christus''), translating [[히브리어|Hebrew]] מָשִׁיחַ, ''[[Messiah|Māšîăḥ]]'', meaning "the [[Anointing|anointed]] one", with the [[Late Latin|Latin]] suffixes ''-ian'' and ''-itas''.</ref>는 종교사적 분류로 [[아브라함]] 계열의 종교([[야훼]]를 믿는 종교) 중 로마 총독 [[빌라도]]가 죄가 아니라고 했음에도 사법 살인한 [[예수]]를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그리스도]]([[메시아]], [[구세주]])라고 고백하는 종교이다. 그리스도교, 크리스트교, 예수교라고도 한다.<ref name="britannica2009">"Christianity", Encyclopædia Britannica 2009.</ref><ref name="encarta2009">"Christianity", Encarta 2009.</ref> 따라서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을 따른다고 주장하는 모든 종교적 공동체들에 해당하는 보편적 분류다. 현재 기독교의 분류는 [[동방 기독교|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로 동방교회인 [[동방 정교회]]의 국가별 교회와, [[서방교회]]인 [[로마 가톨릭교회]]와 [[개신교회]]의 각 교파 등으로 구분된다.
 
역사적 기독교는 고대 [[유대교]]<ref>현대의 유대교는 기원후 90년에 정립된 바리새파 전통을 따르며, 예수 당시에는 유대종교의 다양한 전통인 사두개, 바리새, 에세네, 젤롯 등의 다양한 전통과 해석이해석을 지녀 현대 유대교와 차이가 있었다. </ref>의 역사적 배경 위에 1세기 경 [[메시아]]인 [[예수]]의 가르침의 핵심인 복음과 선교 그리고 종교적 실천을 근간으로 하여 형성되었다.
 
[[초기 기독교]]는 [[로마 제국]] 등의 탄압을 받아 많은 순교자를 배출했지만, 300년에 [[아르메니아]]의 국교가 되고, 313년에 [[밀라노 칙령]]을 통해 [[로마 제국]]에게 합법적 종교로 승인을 받은 이후 380년에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의해 국교로 격상되고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로마제국의 천도 이후인 4세기부터는 로마, 콘스탄티노폴리스, 안티오키아, 예루살렘, 알렉산드리아의 5개 [[총대주교|총대주교구]]를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며, 특히 동로마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가 가장 높은 대우를 받았다. [[11세기]]에는 이 연합체에서 로마교회가 분리되어 현재의 [[서방교회]]가 되며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로 [[1054년]] 분열하였다. 이를 [[교회의 대분열]]이라 하며, 역사학적으로는 5개교회 연합체에서 로마교회가 분리된 것으로 보며, 이슬람과 전쟁으로 약해진 동방교회에서 자치권을 행하기 위해 신생제국의 지원을 받던 서방교회가 분리된 것으로 역사학적 정의를 한다.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는 11세기 서로를 파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