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세계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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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논리에서 철학으로 ==
「가능세계」는 여러 철학적 연구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자리잡았다. 그 중에서도, [[데이비드 루이스]]와 [[로버트 스톨네이커]]의 근방가능세계를 사용한 [[반사실조건문]]의 분석은 유명하다. 이 분석에서는, 우리가 반사실조건문을 사용하여 「만약 ~였다면였다고 하면, ~겠지일 것이다」라고 논할 때, 그 주장의 진위는 그 사건을 충족시키는 가장 현실세계에 가까운 세계에서, 그 전건(前件)을 충족하는 가장 현실세계에 가까운 세계 가운데 후건(後件)이 참인지 아닌지에 따라 결정된다. 「가까운 세계」란, 가능한 수 있는 만큼 많은 사실을 공유하고 있는 세계, 라는세계라는 것이다.
 
이를테면 「2000년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시가 대통령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고어가 대통령이 되어 있겠지있었을 것이다」라는 글은명제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표현한 것이라고 정식화할정식화(定式化)할 수 있다. 「부시가 대통령이 되지 못한 가능세계 가운데, 우리의 현실세계에 가장 가까운 모든 세계에서, 고어가 대통령이 되어 있다」. 이 해석에 기인하면, 만약 부시가 대통령이 되지 못한 현실 세계에현실세계에 가장 가까운 세계 가운데, 고어도 대통령이 되어 있지 않을않은 세계가 있다고 한다면, 이 반사실조건문에 따라 표현된 주장은 「거짓」이라는 것이 된다.
 
이것 말고도 가능세계론은 철학의철학 의론에서논의에서 중심적 역할을 연기하고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심리철학]]에서의 [[기능주의 (심리철학)|기능주의]]나 [[물리주의]]를 둘러싸는 의론이논의가 그것에 해당한다그러하다. 또한, 가능세계의 [[존재론]]적 자리매김에 대하여, 데이비드 루이스가 [[양상실재론]]을 옹호한 것으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양상실재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밖에 가능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하는 의론이다논의이다.
 
루이스는 양상논리가 기능해기능하여 가능세계 의미론이 바르다고올바르다고 한다면할 때, 세계에서 무엇이 참(眞)이지이어야 않으면 안되는 가하는지, 우리가 양상표현의 해석에서 양화하고양화(量化)하고 있는 가능세계란 도대체 무엇인가, 를무엇인지를 물었다. 그리고, 우리가 양화하고 있는 가능세계란, 이 현실세계가 「존재한다」는 것과 같은동일한 의미로 존재하고 있는, 실재적이고 구체적인 세계에세계와 다름없다고 했다. 그러한 여러 가능세계는, 우리가 현실세계와의 사이에 어떠한 공간적·시간적·인과적 관계도 가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현실세계와 구별되기에구별되는 지나지것에 않는불과한다는 것이다. 루이스에 따르면, 현실세계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성질이라는 것은 유일, 관계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즉, 「우리가」 그곳에 살고 있다, 라는 성질인 것이다. 곧, 「현실에」는 「나」나 「이제」라는 개념과 같이 지표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않는다는 라는 것이 된다것이다.
 
한 편한편, [[로버트 아담스]]나 [[윌리엄 라이칸]]은, 루이스의 묘상(描像) 형이상학적으로 어긋난다며공감할 거절해수 없었고, 가능세계를 세계에 대하여대한 무모순으로 최대한 자세한 기술(記述) 내지 명제의 집합이라고 한다. 이 해석에서는, 가능세계는 「어느 존재하는 법이 적용된 세계」가 아니라, 「세계가 그러할 것일 수도 있다는 존재하는 법의 기술(記述)」이라는 것이 된다. 이 입장이나,  [[앨빈 플랜팅커]]나 [[피터 포레스트]]의 유사한 의론을논의을, 루이스는 「대체양상실잴론」이라 부르며, 그러한 입장은 가능세계 의미론의 덕택을 「값싸게 후려 때려 사려사들이려 한다」고 하며, 궁극적으로는 적절한 설명에 실패한다, 고 반론하고실패한다고 있다반론했다. 크립키는 저서 『[[이름과 필연]]』 속에서 루이스의 가능세계 의미론의 사용에 대하여 개방된 의론을논의을 이루어, 가능세계를 순수히 형식적·논리적인 존재물로 하는 규약적인 견해를 옹호해, 가능세계를 현실에 존재하는 세계로 하는 의론나논의나 명제나 기술의 집합으로 보는 견해를 물러나게 하고 있다.
 
== 참고 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