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부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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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henstein Madama Butterfly.jpg|섬네일|200px|나비 부인 초연 당시 포스터]]
《'''나비 부인'''》({{llang|it|Madama Butterfly}})은 [[자코모 푸치니]]가 작곡하고,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작성한 2막, 혹은
첫번째 판본은 1904년 2월 17일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하지만 청중의 야유와 혼란 속에 큰 실패로 끝이 났다. 그 이유는 동양풍 무대와 의상, 연출, 요상한 선율들과 일본어 가사 등이 당시의 청중들에게는 낯설었기 때문이다. 실패에 분노한 푸치니는 출연료를 반납하고 두 번 다시 스칼라 극장에 자신의 작품을 올리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그는 지휘자 [[토스카니니]]의 조언대로 개정을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지루하다시피 긴 2막을 반으로 나누고 야쿠시데, 관리와 신관, 초초상의 가족들과 친구들 등 조연의 많은 부분을 삭제하였으며 제2막 제2장에 핀커튼의 아리아를 추가하는 등 여러 군데의 음악을 빼고 더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선율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초연 3개월 후인 5월 28일 [[브렌스차]]에서 다시 무대에 올린 이 개정판은 대단히 큰 성공을 거두어 마침내 1907년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하기에 이르렀다. 오늘날 이 오페라는 이탈리아에서는 2막으로 여겨지나 미국에서는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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