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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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로 자금을 댄 [[최범술]] 측과 학생들의 갈등이 생기면서 최범술측 재단은 서울 마포에 [[비인가 대학]]으로 국민대학관을 재개교 한다.
 
마포의 국민대학관은 [[한국전쟁]] 시기에 학교를 합천 [[해인사]] 경내로 이전하면서 [[1952년]] [[3월 23일]] 교명을 '''해인대학'''(海印大學)으로 바꾸었고, 인가를 얻었고, 같은 해 8월 다시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으로 옮겼으며, [[1956년]] 4월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에 위치한 새 교사로 이전한 후 [[1961년]] [[2월 22일]] 교명을 '''마산대학'''(馬山大學)으로 변경하였다. [[1968년]]에는 대학의 운영을 학교법인 삼양학원이 맡게 되었으며, [[1970년]] [[5월 20일]]에는 학교법인 경남학원으로 정관을 변경하면서 제2의 창학기를 맞게 되었다. 이듬해학인 [[1971년]] [[12월 31일]] '''경남대학'''(慶南大學)으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ref group="주"> 해방 직후 경남의 국립대는 부산대였다. 부산은 당시 경남의 도청 소재지로서 부산대 역시 경남에 소속된 시였으나 부산이 [[1963년]] 정부직할시로 승격됨으로써 [[경상남도]]에서 분리됐다. 이에 따라 부산대도 경남의 국립대가 아니라 부산의 국립대가 돼 부산의 15배에 달하는, 울산을 포함한 경남을 포기해야 했다. 부산시의 분리에 따라 국립대가 없어진 경남은 도립진주농과대학의 국립 승격을 계속 요구하였고 1968년 국립으로 전환하게 된다. 진주농과대학은 1972년 7월 그 이름을 경상대학으로 개칭하였다. 이에 앞서 마산대학을 인수한 삼양학원 이사장에 대통령 경호실장 박종규가 1970년 2월 18일 취임했고 5월 20일에는 학교법인 삼양학원의 이름을 경남학원으로 바꿨다. 이어 1971년 12월 교명을 경남대학으로 변경하였다. 이 때문에 6개월 차이로 이름을 빼앗긴 경상대는 국립대임에도 도명을 교명으로 사용하지 못함으로써 거점국립대 이미지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ref> [[1973년]] 11월에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449번지 일대의 약 12만평에 달하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월영캠퍼스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다 [[1982년]] 3월 1일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었으며, 1987년 11월 학교법인 명칭을 경남학원에서 한마학원으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2011년 :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250783 정부, 43개 사립대학 재정지원 제한], 연합뉴스, 2011년 9월 5일 작성.</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