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구 (제2차 세계 대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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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세계대전전역}}
'''제2차 세계 대전의 유럽 전구''', '''유럽 전쟁'''은 [[유럽]]에서 일어난 거대한 전구 중 하나로 [[나치 독일]]이 [[폴란드 제2공화국]]을 [[폴란드 침공|침공]]한 1939년 9월 1일부터 독일이 [[무조건 항복]]한 1945년 5월 8일([[유럽 전승 기념일]])까지 지속되었다. [[연합국 (제2차 세계 대전)|연합국]]과 [[추축국]]은 [[서부 전선 (제2차 세계 대전)|서부 전선]]과 [[동부 전선 (제2차 세계 대전)|동부 전선]] 2개의 주요 전선 뿐 아니라 [[지중해 전구 (제2차 세계 대전)|지중해 전구]] 등 인접 지역에도 전투를 벌였다.
 
== 이전 사건들 ==
{{본문|유럽에서의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전 사건|제2차 세계 대전의 원인}}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한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에서 상당한 양의 [[배상금]], 일부 영토 손실, 전쟁 범죄 처벌, 병력 약화 및 제한, 경제 약화 등의 징벌적 조건을 얻게 되었다. 독일은 세계 앞에서 굴욕을 보았으며 매우 큰 전쟁보상금을 배상해야만 했다(이후 [[도스 안]]으로 일부 줄어들었다). 많은 독일인들은 전후 조약의 조건으로 경제 붕괴와 [[초인플레이션]]이 닥쳐왔다고 비난했다. 이러한 분노는 정치적 불안정을 초래하여 [[아돌프 히틀러]]의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지지도가 올라 1933년에는 히틀러가 [[독일의 총리]]가 되었다.
 
히틀러가 [[국제 연맹]]에 탈퇴한 이후, [[베니토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이탈리아]]와 함께 베를린-로마 축을 선포하며 [[강철 조약]]을 맺었다. 나중에는 [[도조 히데키]]의 [[일본 제국]] 정부와도 손을 잡아 [[추축국]]을 만들었다. 일본과 독일은 이미 [[소비에트 연방]]의 [[공산주의]]에 대항하는 1939년 [[방공 협정]]을 맺었다. 다른 소국 또한 협약을 통해 추축국에 합류했다.
 
== 유럽 전쟁의 시작 ==
{{본문|폴란드 침공}}
[[나치 독일]]과 [[소비에트 연방]]은 서로를 적으로 선포했지만, [[뮌헨 협정]]에서 [[체코슬로바키아]](프랑스와 소련의 동맹국이었으며, [[중부 유럽]]에서 마지막으로 남겨진 민주주의 국가)가 독일에게 넘겨지게 되었고, [[독일-소련 불가침 조약]]으로 소비에트 연방과 불가침 조약을 맺었고 중부 유럽, 핀란드, 발트3국을 분할하는 비밀 협정도 같이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