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Dalecras (토론 | 기여)
잔글편집 요약 없음
Dalecras (토론 | 기여)
잔글편집 요약 없음
47번째 줄:
노심용해가 발생한지 4일만에 1호기에서는 내부의 증기가 누출되었으며 2011년 3월 16일에 냉각 작업이 시작되었다.<ref name="kd20110316">[http://www.47news.jp/korean/science/2011/03/015897.html 후쿠시마 원전 16일 12시 현황], 교도통신, 2011년 3월 16일 (한국어)</ref> 2호기도 연료 노출 및 격납용기 파손, 노심용해가 발생하였다.<ref name="kd20110316"/> 3호기에서도 증기 누출이 발견되었고, 노심 용융이 발생하였다<ref name="kd20110316"/>. 이로 인해 1~3호기의 핵연료가 바닥으로 낙하하였다<ref>[http://www.47news.jp/korean/science/2011/05/018804.html 1호기, 지진 다음날 '멜트다운'…도쿄전력 위기 파악 못 해]</ref>. 12일에는 1호기, 14일에는 3호기에서 수소폭발이 발생하였다. 도쿄전력은 14일 원자로 냉각을 위한 해수주입을 시작했다.<ref>[http://www.47news.jp/korean/science/2011/03/015696.html 후쿠시마 3호기에서도 수소 폭발], 교도통신, 2011년 3월 14일</ref> 2호기는 14일 오후 8시, 3호기는 13일 오후 9시에 노심 온도가 2800도까지 급상승하여 노심용융이 시작되었다. 이후 냉각수 유출 및 지하수 오염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이 시작되었다
 
4호기의 경우 15일에 수소 폭발이 발생하였으나, 지진 당시 연료 자체가 장전되지 않아 냉각수가 남아 있었고 연료봉이 손상되지 않았음이 확인되었다. 폭발 원인은 3호기의 배관을 통해 흘러들어온 수소 가스 때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ref>[http://www.47news.jp/korean/main/2011/03/015775.html 【동일본대지진】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수소폭발], 교도통신, 2011년 3월 15일</ref> <ref>[http://www.kantei.go.jp/jp/topics/2011/iaea_houkokusho.html] 원자력 안전에 관한 IAEA 각료회의에 대한
일본 정부의 보고서], 2011년 6월 </ref>
 
=== 사용 후 연료 보관 수조의 이상 ===
64번째 줄:
원자력 안전 보안원은 회견에서 녹은 연료 봉을 원자로 하단에 떨어지는 것을 붕괴라고 정의하며 붕괴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2011년 4월 말 기준으로 연료가 고온에 있는지 여부는 여전히 논의되고 있다.
 
2013년 9월 기준으로 세슘과 스트론튬이 각각 1일 600억60G㏃이 배출되고 있다.<ref name="yp20130919">[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cid=957487&iid=682818&oid=001&aid=0006491426&ptype=011 "후쿠시마원전, 세슘·스트론튬 1일 600억㏃ 배출"], 연합뉴스, 2013년 9월 19일</ref> 도쿄전력 측은 기준치 이하 농도로 배출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체내에 축적될 경우 위험하다는 입장도 존재한다.<ref name="yp20130919"/>
 
=== 방사능 오염수 누출 ===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는 매일 세슘 137과 스트론튬 90이 하루에 약 600억 60GBq[[베크렐]]씩 태평양으로 방출되고 있다<ref name="yonhyeop20130919">[http://media.daum.net/issue/226/newsview?issueId=226&newsid=20130919101805144"후쿠시마원전, 세슘·스트론튬 1일 600억㏃ 배출"], 연합뉴스, 2013년 9월 19일</ref>. 후쿠시마 사고 직후부터 4월 7일까지에는 하루에 100조 베크렐이100TBq이 원전 배출구를 통해 유출되었으나 점차적으로 유출량이 줄어서 현재의 상태가되었다.<ref name="sbs20130919you">유덕기,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view?newsId=20130919110306557&clusterId=964125 "후쿠시마 원전, 세슘·스트론튬 1일 600억㏃ 배출"], SBS, 2013년 9월 19일</ref> 하지만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에는 농도 기준만이 있을 뿐 총량 기준이 없어서 야오야마 연구원은 방사능 물질이 농축될 것을 염려하였다.<ref name="yonhyeop20130919"/> 이에 반하여 [[도쿄전력]] 측은 방사능 오염수는 기준치 이하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ref name="sbs20130919you"/>
 
방사능 오염수는 2011년 당시 원전을 식히기 위해 바닷물을 끌어 원전을 냉각시키면서 발생하기 시작했다. 오염수는 수조에 보관되고 있었으나,<ref>[http://m.voakorea.com/a/1733212.html 후쿠시마 원전 고농도 오염수 누출…이집트 무슬림형제단 최고지도자 체포] ,김근삼, 2013-08-20, 미국의 소리</ref> 이 오염수가 원전 내부뿐만 아니라 오염수 저장탱크에서도 유출되고 있었다. 이 유출된 방사능 오염수가 빗물과 함께 2012년 1월부터 바다로 유출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도쿄전력이 밝혔다.<ref name="보유출">[http://media.daum.net/issue/226/newsview?issueId=226&newsid=20130918103605450 "후쿠시마 저장탱크 오염수 해양유출 작년 초부터"], 연합뉴스, 2013년 9월 18일</ref> 이 외에도 산 쪽에서 하루 400톤의 지하수가 원전 지하를 통과하여 방사능 오염수를 만들어 낸다.<ref>[http://www.47news.jp/korean/environment/2013/09/073777.html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지하수 유입 경로 확인], 2013년 9월 5일, 교도통신</ref>
81번째 줄:
== 사고의 심각도 ==
[[파일:Fukushima I nuclear powerplant nuclear (leak case of high-level radiation water, trenches and tunnels).PNG|섬네일|200px|기초 지반을 통한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 유출경로. 1: 원자로 건물, 2: 터빈 건물, 3: 규산나트륨 주입]]
대기에 노출되었을 방사성 물질의 양은 37경 베크렐 (0.37 페타 베크렐)PBq 이상으로 추산되고, 4월 12일, 국제 원자력 사상 평가 척도 [21] 에 대한 잠정적인 상태 레벨 7로 평가되고있다<ref>[http://www-pub.iaea.org/mtcd/publications/PubDetails.asp?pubId=8120 INES: The International Nuclear and Radiological Event Scale User's Manual 2008 Edition ]</ref><ref>[http://tenmei.cocolog-nifty.com/matcha/2011/04/post-93f1.html テンメイ氏 原発事故評価レベル7と、セシウムのヨウ素換算値の計算式(by INES)]</ref><ref>[http://tenmei.cocolog-nifty.com/matcha/2011/04/post-54b6.html テンメイ氏 福島原発レベル7の基準を読む~INES(国際原子力・放射線事象評価尺度)]</ref>
 
또한, 2 호기에서 누출되는 고농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의 양은 도쿄 전력 자료의 수량 및 농도<ref>[http://www.tepco.co.jp/cc/press/11041901-j.html 東京電力 高いレベルの放射性廃液の集中廃棄物処理施設への移送について]</ref> 에 근거하면 2011년 4월 19일 기준으로 330경 베크렐 (3.3 페타 베크렐)3PBq 이다. 누출된 방사선이 해양과 지하수에 더이상 퍼지지 않게 하고 정화하는 것이 하나의 과제이다.
 
== 피해와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