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치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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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은 백마를 타고 올라오는 적의 장수를 쏘아 죽였으며, 적이 계속 밀어붙여도 후퇴하지 않고 선두에서 공격을 퍼부어댔다. 날이 저물고 화살이 떨어져 군사가 흩어지기 시작했으나, 그는 끝까지 백병전을 벌이다가 마침내 장렬한 죽음을 맞이했다.<ref name="yiyi208"/>
 
그러나 조선군이 화살이 떨어지자 왜군은 철수를 취소하고 다시 재공격하여 이 과정에서 [[조선]]군이 밀리게 되었다. [[이복남]]이 이끄는 [[나주]]관군은 안덕원까지 퇴각했고, 피하지 못한 [[정담]]과 [[강운]], [[박형길]] 등이 전사했다. 화살이 거의 떨어진 [[이복남]]군은 안덕원 계곡에 매복하고 있다가, 골짜기로 들어온 [[안코쿠지 에케이]]부대의 1개 진을 몰살시켰다.
 
== 결과 및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