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산역: 두 판 사이의 차이

두 노선은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 2면 2선을 [[서울 지하철 5호선|5호선]]이 이용하고, 5호선 상일동·마천행 열차 승강장과 붙어 있는 나머지 1면 1선을 [[서울 지하철 2호선|2호선 신정지선]]이 이용한다. 언덕 위에 있는 대합실에 비하여 승강장은 매우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합실이 있는 지하 2층과 승강장이 있는 지하 5층이 [[에스컬레이터]]로 직접 연결되어 있다. 신정지선과 5호선 하행은 같은 승강장에서 평면환승을 할 수 있으나, 상행은 지하 2층의 대합실이나 [[화곡역]] 방면 맨 끝에 있는 통로를 경유하여야 한다. 또한 두 노선 사이의 연결 선로가 까치산역과 신정역, 신정네거리역 사이에 설치되어 있어, [[서울 지하철 5호선|5호선]]과 [[서울 지하철 8호선|8호선]] 차량들은 이 역에 설치된 연결 선로를 통하여 [[방화차량사업소]]나 [[고덕차량사업소]] 또는 [[방이역]]과 [[가락시장역]]을 잇는 연결선을 통하여 8호선 [[모란차량사업소]]로 반입되었다.

[[2017년]] [[5월 31일]]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하기 이전까지 까치산역은 역사 전체를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했다운영하였다. 따라서 [[서울 지하철 2호선|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승강장의 경우, [[서울메트로]]의 방식이 아닌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방식의 행선안내게시기와 방송 설비를 갖추고 있었으며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5678 서울도시철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행선지 정보 표출 및 안내방송을 내보냈다. 다만 [[서울 지하철 2호선|신정지선]] 승강장의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도어]]는 [[서울메트로]]의 소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