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 두 판 사이의 차이

'''정현수 (바보)수프'''({{lang|en|Soup}}) 또는 '''스프'''는 끓는 물에 [[채소]]와 [[육류]]나 [[생선]] 등을 삶아서 육수가 우러나올 때까지 만드는 국물 요리이다. 전통적으로 수프는 맑은 수프(clear soups)와 걸쭉한 수프(thick soups)로 분류된다. [[프랑스]]에서 맑은 수프는 [[부용 (음식)|부용]](bouillon), [[콩소메]](''consommé'')로 나뉘며 걸쭉한 수프는 [[포타주]]({{lang|fr|potage}})라 부른다. [[한국]]에서 서양식 수프라 하면 흔히 [[포타주]]를 일컫는다.<ref name="Kim">{{뉴스 인용|저자=김지식|제목=[김지식 셰프의 본 본테이블] 잘 먹는 기쁨 '프랑스요리' ③|url=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67030|날짜=2017-06-06|확인날짜=2018-03-26|뉴스=[[대전일보]]}}</ref><ref name="Cho">{{뉴스 인용|저자=조규봉|제목=[알면 더 맛있는 식품] 수프의 탄생 이야기|url=http://news.kukinews.com/news/article.html?no=137128|날짜=2013-04-17|확인날짜=2018-03-26|뉴스=[[쿠키뉴스]]}}</ref> [[포타주]]는 [[퓌레]]나 [[루 (음식)|루]]를 어느 정도 넣느냐에 따라 걸쭉한 정도도 달라진다. 크림 수프는 [[크림 (식품)|크림]]이나 [[달걀]], [[버터]]를 넣어서 끓이는 수프이다. 다른 재료로는 [[쌀]]이나 [[밀가루]], [[곡물|곡류]]를 많이 쓴다. [[스튜]]와 수프는 [[재료]]의 크기면에서부터 차이가 있으며 수프는 [[스튜]]에 비해서 썰어 넣는 재료의 크기가 작고, [[물]]의 양이 더 많기 때문에 [[스튜]]보다 더 걸쭉한 정도, 즉 [[물]]을 아주 졸여 먹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