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네덜란드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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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왕 [[루이 14세]]가 행한 침략전쟁 중의 하나로, 네덜란드의 무역 독점 타파를 목적으로 하였다. 더 직접적인 원인은 네덜란드가 프랑스 망명자를 비호한 데 있다. 전쟁 준비로서 루이 14세는 앞서의 3국 동맹(네덜란드, 잉글랜드, 스웨덴)을 타파하고자 1670년에는 잉글랜드와 [[도버 밀약]]을 맺고, 1672년에는 [[에스파냐]]와 그리고 독일 제후들과 결탁하였다. 1672년 프랑스군은 [[라인 강]]을 건너서 [[네덜란드 전쟁|네덜란드에 침입]]하였다. 네덜란드에서는 [[요한 더 빗]]이 암살되고 오렌지공 윌리엄이 총독이 되어 수문을 열고 홍수전술(洪水戰術)로 항전하였다.
 
1673년과 1674년 네덜란드는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프리드리히 빌헬름]], 황제 [[레오폴트 1세 (신성 로마 제국)|레오폴트 1세]], 그리고 에스파냐와 동맹을 맺고, 또 영국과도잉글랜드와도 화해를 함으로써 프랑스에 대해 외교전술로 대항하였다. 전투는 네덜란드와 알사스, 그리고 지중해에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678년 [[네이메헌 화약]]으로서 종막을 내렸다.
 
네이메헌 화약은 프랑스-네덜란드(1678년 8월 10일), 프랑스-에스파냐(1678년 9월 17일), 독일 황제-프랑스-스웨덴(1679년 2월 6일), 네덜란드-스웨덴(1679년 10월 12일), 프랑스-덴마크 간(1679년 9월 2일), 덴마크-스웨덴(1679년 9월 26일) 사이에 체결된 여러 조약의 총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