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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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중화인민공화국]]과 마주하고 있으며, 국토의 대부분이 산이어서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1936년 지금의 공화국이 되었으며 1991년 8월 독립을 선언하고 12월 CIS(독립국가연합)에 가입했다. [[2005년]]까지는 [[혁명]]과 [[내전]]으로 정국불안이 이어졌다. 톈산 산맥과 파미르 아라이 산맥에 있는 산악 지역의 국가로서 기후는 매우 건조하다. 주민은 키르기스인이 48%, 러시아인이 26%, 우즈베크인이 4% 등이다. 종교는 이슬람이며 의무교육은 9년이다. 산지의 목초지가 넓기 때문에 양의 이목(移牧)을 행하고 있다. 귀리, 밀, 사탕무, 담배, 과수재배 등의 농업과, 석탄, 석유, 천연가스, 수은, 안티몬, 망간, 제분업, 제당업 등의 공업이 있다.<ref>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독립국가연합·동유럽/타지키스탄·크르그스스탄#크르그스스탄|크르그스스탄]]〉</ref>
 
 
== 역사 ==
키르키스인들은 매우 오래 전부터 고대 문헌에 등장한다. 키르기스인들은 예니세이 강 상류에 살던 튀르크화된 몽골로이드 민족으로 [[주서]]에서 귀방(鬼方)이라고 불렸으며불리였으며 [[정령|철륵]]의 후예이다. 1세기 무렵에는 튀르크계인 [[흉노]]의 지배 하에 있었다. 4세기 때는 [[정령|철륵]](키르기스,카자흐) 몽골 계통 국가인 [[유연]]에 속해 있었는데 중앙아시아에서 발흥한 코카서스 계통 [[돌궐]]이 몽골 고원을 정복하여동쪽의 [[유연]]을 멸망시켰고 [[키르기스인]]들은 튀르크인들에튀르크에 속하게 된다. 이 때부터 예니세이 강 상류의 유목민들은 투르크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투르크화가투르크화 된다.<ref>투르크의 종족적 원류 (터키사, 2007. 9. 12., 이희수, 위키미디어 커먼즈)</ref><ref>투르크족의 발상지 (터키사, 2007. 9. 12., 이희수, 위키미디어 커먼즈)</ref>
 
8세기에는 다시 투르크계인 [[위구르]]의 침략을 받아 투르크의 지배하에 있었다. 9세기에는 서쪽으로 이동하여 위구르 제국을 멸망시켰으나 키르기스족은 다시 동쪽으로 원래 살던 예니세이 강 상류 지역으로 돌아간다. "키르기스"는 투르크계 언어로 "40"을 뜻하는데 이는 키르기스스탄의 민족 서사시인 《마나스》에 등장하는 40개의 부족에서 유래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