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영어사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0 개의 출처 구조, 3 개의 링크를 깨진 것으로 표시) #IABot (v2.0
111번째 줄:
</div>
 
'''옥스포드 영어사전'''({{llang|en|Oxford English Dictionary}} 줄여서 OED)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하는 [[영어사전]]이다. 인쇄 제본형 표준판은 [[1884년]]부터 부분적으로 나오기 시작하여 44년만인 [[1928년]] 초판이 완성됐다. 그 후 옥스포드 온라인 사전 초판은 [[2000년]] 처음 나왔으며 3개월마다 어휘를 새롭게 등재하고 있다.<ref name="OED">{{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629153|제목=옥스포드 영어사전 온라인판만 낸다(종합)|언어=한국어|성명=임상수 특파원|날짜=2010-08-30|출판사=연합뉴스(네이버)|확인날짜=2012-02-03}}{{깨진 링크|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629153 }}</ref>
 
== 역사 ==
[[1857년]] [[영국]]의 수도 [[런던]]에 있는 문헌(언어)학회에서 사전의 발간을 제안받고 자료수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22년의 세월이 흘러 당시 문헌(언어)학회의 회장으로 있는 제임스 머레이 경(Sir James A.H. Murray)이 편집장으로 하여 작업이 착수되었다. 편집작업에는 1천5백명안팎의 학자가 동원되었는데 [[1928년]]에 초판이 나오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ref name="OED"/>
 
시작할 때는 사전 제작에 10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소요되는 작업이 많았고 제임스 머레이 이후 헨리 브래들리와 윌리엄 알렉산더 크레이기, C.T. 오니언스 등으로 편집장이 바뀌면서 결국 [[1928년]]에 가서야 초판이 완성되었다. 후에 언어학자뿐만 아니라 문학 연구가들에게도 필수의 사전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학계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았다.<ref name="OED"/> 이러한 공헌이 인정되어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출판부에서 매년 그해 등재 신조어를 발표하는 권위를 부여받고 있다. 특히 [[영국]] 옥스퍼드대학은 국왕이「흠정역(欽定譯) 성서(聖書)」의 독점출판권을 부여, 그 판매수익으로「옥스퍼드 영어사전」을 펴냈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111100329113001&ed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2-11-11&officeId=00032&pageNo=13&printNo=14581&publishType=00010 大學(대학)출판부 교재가"主業(주업)" 韓(한)·日(일)세미나서 문제점 지적]{{깨진 링크|url=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111100329113001&ed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2-11-11&officeId=00032&pageNo=13&printNo=14581&publishType=00010 }} 경향신문 13면 생활/문화 기사(1992.11.11. 뉴스)</ref>
 
또한 『옥스포드 영어사전』은 언어학자 노아 웹스터(Noah Webster, 1758~1843)가 1828년 출판한 『미국 영어사전(American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2권)을 토대로 [[1898년]] 초판을 선보인 이래 개정을 거듭하여 판매되고 있는 『[[웹스터 영어사전]](Webster’s Third New International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Unabridged)』(3권)과 영미권에서 비교가 되고 있지만 양적, 질적으로 확연히 구별되어 권위있는 영어사전으로 인정되고 있다.
129번째 줄:
[[옥스포드대]] 출판부는 [[온라인]] [[사전]]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3판 출간 시점에서 수요가 충분하다면 인쇄판도 고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영국]]의 작가들은 온라인판에 집중하겠다는 옥스포드 출판부 측의 움직임에 대해 선견지명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면서 인쇄된 책이 영원하리라고 여겼던 것이 인쇄판 수요 감소와 인터넷, 휴대폰 등 통신 환경의 변화로 사전 탑재가 가능하여 완전히 생각을 바뀌었다는 의견을 보였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donga.com/3/all/20100831/30854022/1|제목=옥스포드 영어사전 126년만에 인쇄중단|언어=한국어|성명=신치영 특파원|날짜=2010-08-31|출판사=동아일보|확인날짜=2012-01-33}}</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058425|제목=옥스포드 새 영어사전 인쇄본 못보나|언어=한국어|날짜=2010-08-31|출판사=한겨레|확인날짜=2012-01-33}}{{깨진 링크|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058425 }}</ref>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