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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회의 등장으로 [[서방교회]]에 계급적 교회구조에서 [[공교회]]구조의 재조명, 새로운 구조의 교회가 등장하였다. 계급적 획일성을 벗어난 [[다양성]]을 지닌 기독교 교회가 나타났다.
 
공교회 구조의 재조명, [[서방교회]] 즉 [[로마교회]]의 절대적 계급주의의 교회구조에서 벗어났다. 종신제가 아닌 감독(주교)과 대감독(대주교)가 임기제인 연합구조의 교회조직을 강조하는 공교회구조로 재조명하였다. 초기 [[종교개혁]] 교단이었던 [[루터교회]]와 영국[[성공회]]는 전통적 [[공교회]]제도를 수용하며, 절대적 대감독(대주교) 아닌 연합적인 공교회(보편교회) 구조의 교회로 되돌아가도록 노력하였다. 이는 이후 등장한 [[감리교회]]나 [[구세군]], [[오순절]] 교회 일부에서도 감독들은 임기제로 선발되고, 공교회 감독의 임무를 따라 수행하는 [[초대교회]]의 구조를 재형성하고자 하였다.
 
새로운 교회구조로 원로구조의 교회가 등장하였다. 원로나 장로를 선발하여 그 중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소명이 있는 이가 [[목사]]의 역할을 하는 원로구조의 교회 구조가 [[칼뱅]]에 의해서 형성되기 시작했고, [[개혁교회]]와 [[장로교회]], [[성결교회]], [[오순절]] 교회 일부 등에서 이를 따라 교회 구조를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