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일렉트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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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70 Lexington Avenue (General Electric Building) 001.jpg
|그림크기 =300px
|그림설명 =뉴욕 시 렉싱턴 대로 570번지 제너럴일렉트릭제너럴 일렉트릭 사옥.
|형태 = [[주식회사]]
|창립 = [[18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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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제너럴 일렉트릭 컴퍼니}}
'''제너럴 일렉트릭'''({{lang|en|General Electric}})은 에디슨이 1878년 설립한 전기조명회사를전기조명 회사를 모체로 성장한 세계 최대의 글로벌 인프라 기업이다. 전력, 항공, 헬스케어, 운송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뉴욕의 주 사무소는 록펠러 센터의 30 록펠러 플라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붕에 있는 돋보이는 GE로고GE 로고 때문에 GE빌딩으로도 알려져 있다. NBC의 본사와 주요 스튜디오도 이 건물에 입주해 있다. 자회사인 RCA를 통해서 그 건물이 1930년대에 건축된 이래 이곳과이 곳과 인연을 만들어왔다. 중전기기(重電機器)와 가정용 전기기구를 주체로, 원자연료· 제트엔진· 원자력발전설비도 제조한다. 세계 각국에 자회사· 계열회사가 있다. 1892년 설립되었는데, 전신(前身)은 1878년 설립한 에디슨제너럴일렉트릭회사이다. 생산량의 상당량을 미국 국방부에 납품하고 있다.<ref>{{웹 인용 | url = http://opentory.joins.com/index.php/%EC%A0%9C%EB%84%88%EB%9F%B4%EC%9D%BC%EB%A0%89%ED%8A%B8%EB%A6%AD%EC%82%AC | 제목 = 제너럴일렉트릭사 | 웹사이트 = [[오픈토리]] | 확인날짜 = 2010-07-08 }}{{깨진 링크|url=http://opentory.joins.com/index.php/%EC%A0%9C%EB%84%88%EB%9F%B4%EC%9D%BC%EB%A0%89%ED%8A%B8%EB%A6%AD%EC%82%AC }}</ref>
 
또한 [[프랑스]]의 스네크마와 합작하여 항공기용 제트엔진 제조업체인 CFM 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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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토머스 A. 에디슨]](Thomas A. Edison)이 설립한 전기조명회사를 모태로 한다.
1879년에 전기 선풍기와 첨단 의료용 기기를 만들기 시작했다.<ref name="김농주">{{서적 인용 |저자= 김농주 |제목= GOOD COMPANY |연도= 2004 |출판사= 이너북 |id= {{ISBN|89-955376-5-5}} }}</ref> {{Rp|13}}
1892년 에디슨 종합전기회사와 톰슨휴스톤전기회사가 합병하여 제너럴일렉트릭제너럴 일렉트릭(GE)이 탄생했다. 제너럴 일렉트릭 사의 사명의 유래는 남북전쟁 시절로 거슬러올라간다거슬러 올라간다.
토마스 [[토머스 에디슨]]이 전구 개발에 엄청난 돈을 투자한 나머지 개발에는 성공하였으나 그에 따른 채무도 엄청났다. 그래서 전전긍긍하고 있던 도중에 남북전쟁 당시 남측의 동부사령관이었던 크리스토퍼 장군이 그 소식을 듣고 찾아와 기꺼이 투자를 하였다. 그는 전쟁전에 전구가 개발이 되었더라면 우리는 야간기습을 당했을 때 그토록 심한 피해는 입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여튼 그의 지원으로 회사의 채무를 청산하고 회사를 설립하게 된 에디슨은 감사의 표시로 장군의 이름을 넣어 'General Christopher's Electric'이라고 회사명을 지었으나 당시 집권세력이었던 북쪽 출신의 권력층에 의해 허가가 나지 않아 결국 크리스토퍼 장군의 이름만 빼고 'General Electric'으로 명명하였다. 우연히 'general'이란 단어가 '[[장군]]'이란 뜻 이외에도 '보편적인' 등의 뜻도 가지고 있어서 현재는 원래 의미는 거의 사라져버리고 단지 '모두를 위한 전기회사'로 기억하고 있다.
 
=== 잭 웰치: 사업 구조 조정 ===
1980년대 초, 제너럴 일렉트릭 사에서는일렉트릭에서는 당시 새로 부임한 [[웰치를웰치]]를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은 회사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그러나 대다수 직원들이 부인한다 해도 기업의 정체는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었다. 우선, 판매실적이 증가하지 않거나 감소했다. 경영진은 경영 수익이 타격을 입지 않도록 긴축정책을 실시했다. 그러자 월스트리트월 스트리트 금융계에서도 금방 알아채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고, 이는 곧 직원과 고객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회사의 신뢰도마저 떨어지게 되었다.<ref>{{서적 인용 |저자= 아미르 하트만 |제목= 벼랑 끝 기업의 생존전략 3 |연도= 2007 |출판사= 시그마북스 |id= {{ISBN|978-89-8445-268-8}} |쪽=24}}</ref>
 
[[웰치는웰치]]는 제너럴 일렉트릭의 사업영역을사업 영역을 축소시키면서 주력 또는 전문화 업종에 다시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잭 월치가 진행한 것 중의 하나는 글로벌에서글로벌 시장에서 1, 2위에 들지 못하면 판다는 원칙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비즈니스의 본류에서 승리를 구가하였다. 제너럴 일렉트릭은 한때 과잉 인력의 문제에 직면하였다. 별생각 없이 회사를 인적으로 늘린 후유증을 앓았다. 경쟁력 없는 사업을 방만하게 운영하다보니 수익이 나지 않는 회사를 수없이 거느리게 된 것이다. 이러한 과잉 인력 문제는 잭 웰치의 등장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잭 웰치가 제너럴 일렉트릭의 경영자가 된 순간부터 모든 변화가 시작되었다. 잭 웰치는 "세계적 단위의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는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는 기업체만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그런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 못한 사업은 개편 또는 재조정을 하거나 폐업 또는 매각해야 한다."고 역설하고,<ref name="포커스"/> {{Rp|119, 266}} 이러한 전략으로 기업을 매각하고 합병시켰다. 발전 설비, 설비 유지, 연구직은 강화하지만 간접 조직은 줄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새로운 비즈니스 업무를 진행하고자 의도했다.<ref name="김농주"/> {{Rp|13}} 이에 따라,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 중반까지 무려 수백 개의 사업을 다른 기업에 매도하거나 중단했다. 그리하여 1983년 34만 명이던 제너럴일렉트릭의 직원은 10년 후인 1993년 22만 명으로 감소했다. 핵심사업에핵심 사업에 재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재집중화 과정에서 제너럴일렉트릭은제너럴 일렉트릭은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10위에서 5위로 다섯 계단이나5계단 상승했다.<ref>{{서적 인용 |저자= 알 리스 |제목= 경영 불변의 법칙 |출판사= 비즈니스 맵 |id= {{ISBN|978-89-6260-058-2}} |쪽=150}}</ref> 하지만, 비판도 있다. 그가 회장으로 있는 동안 GE는 수만수 만 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창업초기의창업 핵심사업초기의 핵심 사업 중 상당수를 구조조정하고 금융부문만을금융 부문만을 키웠다. 인류에 꼭 필요한 것을 개발, 공급하여 사회에 공헌한다는 에디슨의 창업정신을창업 정신을 뒤로 한 채 머니게임에만머니 게임에만 급급해 사실상 GE를 금융회사로 전환시켰다.<ref>{{서적 인용 |저자=김영한 |제목= 굿바이 잭 웰치 |연도= 2006|출판사= 리더스북|위치= |id={{ISBN|89-01-05983-5}}|쪽=5}}</ref>
 
=== 제프리 이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