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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8일 (금) 20:46 판

악단광칠(樂團光七)은 한국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공연하는 악단이다. 2015년 정가악회에서 음악 유닛으로 결성하였으며 그 해가 광복 70주년이어서 광칠이란 이름을 붙였다.[1] 결성 이후 여러 음악 축제에 참가하였으며 2017년 전주세계소리축제, 2018년 KBS국악대상 단체상 등을 수상하였다.[1]

악단광칠
기본 정보
결성 지역서울
장르한국 전통 음악
활동 시기2015년 - 현재
웹사이트https://adg7.modoo.at
구성원
  • 대금: 김약대
  • 피리·생황: 이만월
  • 아쟁: 그레이스 박
  • 가야금: 원 먼동마루
  • 타악: 전궁달, 선우바라
  • 노래: 홍옥, 월선, 명월

장르

악단광칠은 굿 음악과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을 만들고 연주한다. 특히 경기민요에 비해 대중적으로 그리 알려지지 않은 서도민요의 발굴과 재창작에 큰 관심이 있다.[2] 황해도 지방의 민요인 서도 민요가 갖는 독특한 울림을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3]

공연과 수상

결성 이후 꾸준하게 각종 음악 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체 콘서트도 갖고 있다.[4] 2017년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2등상인 수림문화상을 수상하였고[5], 2018년 KBS국악대상 단체상을 수상하였다.[6]

《미치고 팔짝 콘서트》를 전국을 순회하며 열고 있다.[7]

음반

2017년 8월 《악단광칠 1집》을 선보였다.[8]

  • 영정거리: 황해도 굿판 가운데 부정한 잡신들을 쫓는 영정거리를 새롭게 해석하였다.
  • 어차: 황해도 고기잡이 노래
  • 사제야: 별신굿의 사자풀이를 새롭게 해석하였다.
  • 공명: 서도민요 공명가와 판소리 적벽가를 엮어 만들었다.
  • 난봉가: 서도민요 사설난봉가를 새롭게 해석하였다.

외부링크

각주

  1. about, 악단광칠 홈페이지
  2. 2016년 정동극장 공연 인터뷰, 정동극장
  3. 악단광칠, 문화상인보부
  4. history, 악단광칠 홈페이지
  5.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쿠키뉴스, 2017년 9월 25일
  6. 2018년 KBS국악대상에 작곡가 이경섭, 연합뉴스, 2018년 12월 19일
  7. Schedule, 악단광칠 홈페이지
  8. 헬로루키, E스페이스 공감,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