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4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키움]]은 [[최원태]], [[두산 베어스|두산]]은 [[유희관]]이 각각 선발 등판했다. 4차전은 화끈한 타격전으로 펼쳐졌다. 키움이 1회말 2사 2루에서 박병호의 타구를 유격수 김재호가 빠트리는 실책과 샌즈의 1타점 2루타로 2점을 뽑자 두산은 2회초 2사 후 4타자 연속 안타로 3점을 뽑아내며 리드를뒤집었다. 잡았지만이후 키움은키움이 곧바로 2회말 공격에서 11명의 타자가 등장해 안타 4개, 볼넷 3개, 이정후의 스퀴즈 번트로 6점을 뽑아내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잡자 두산은 4회초 2사 1루에서 허경민의 1타점 2루타, 5회초에는 10명의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 안타 4개와 사사구 3개(볼넷 2, 몸에 맞는 공 1)로 5득점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그러나 키움은키움이 9회말 2사 만루에서 두산 3루수 허경민의 실책으로 동점에동점을 성공했다.만들며 그러나연장승부로 이끌고 갔다. 연장까지 접어든 승부에서 균형을 깬 건 두산이었다. 두산은 10회초 2사 3루에서 오재일의 1타점 2루타와 김재환의 적시타로 2득잠 하며 리드를 잡았고, 10회말 2사에서 배영수<ref>원래는 9회말 부터 올라왔던 이용찬에게 10회도 맡길 예정이었으나 김태형 감독이 3루쪽 라인을 넘어서 두 번 마운드에 올라온 것으로 간주하여 10회말 1사에서 배영수로 교체해야했다.</ref>가 샌즈룰 투수땅볼로 처리하며 두산이 마침내 시리즈 4전 전승으로 3년만에 통합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