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거미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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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은 주로 암컷보다 작으며, 비교적으로 긴 다리를 가진다.<ref name=schmidt93/> 암컷과는 달리 수컷은 협각 하나 당 한 쌍의 편모를 가진다. 옆의 수컷 낙타거미의 사진에서 각각의 협각의 끝부분 근처에 하나씩 편모가 보인다. 협각의 뒤로 젖혀진 편모는 때때로 뿔이라고 불려지며, 일부 성관계에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어지지만 그 기능은 아직 완벽하게 밝혀지지않았다.<ref name="ISBN 978-0-7993-4689-3"/>
 
===눈===
[[File:Solpugidae showing eyes with presumably protective bristles 2012 01 24 1019s.JPG|thumb|보호용 억센털이 있는 낙타거미의 눈]]
몇몇 종들은 중앙에 위치한 아주큰 눈을 가진다. 눈은 홑눈처럼 생겼으며 매우 정교하다. 형태를 알아보는 것이 가능하며, 사냥과 적들을 피할 때 사용된다. 눈의 내부구조는 단순한 홑눈의 집합체를 겹눈에 통합하고, 겹눈을 홑눈에 통합하는 단계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ref>{{cite book|last=Beklemishev|first=Vladmir|title=Principles of Comparative Anatomy of Invertebrates|publisher = University of chivago Press|location=Chicago|year=1960|isbn=0226041751}}</ref> 그에 반해서 많은 종에서 측면의 눈은 없으며, 그나마 존재하는 것도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것이다.
 
== 하위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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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원 ==
Solifugae라는 목명은 "태양으로부터 달아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부터 유래되었으며, Solpugida, Solpugides, Solpugae, Galeodea, and Mycetophorae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다. 일반명으로는 태양거미, 바람전갈, 낙타거미 등으로 불린다.
 
==낙타거미와 사람==
[[File:Solifugo XIX.jpg|thumb|right|[[전갈]] (왼쪽)과 싸우는 낙타거미 (오른쪽)]]
낙타거미는 고대부터 뚜렷하게 생물종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그리스에서는 거미({{llang|grc|ἀράχνη}})와 낙타거미({{llang|grc|φαλάγγιον}})를 나눠 불렀다. 클라우디우스 아에리아누스({{llang|gre|Κλαύδιος Αἰλιανός}}, c. 175 - c. 235 Ad)의 <동물의 본성에 관하여(De natura animalium)>에서 낙타거미는 전갈에 속한다고 잘 못 언급된다.<ref>{{cite web|rul=http://atttalus.org?translate/animals17.html#40|title=Aelian, Na. 17.20|publisher=attalus.org|accessdate=March 6, 2019}} - where they are called "four-jawed spiders".</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