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언론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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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李穗根, [[1924년]] [[3월 7일]] ~ [[1969년]] [[7월 3일]])은 [[조선중앙통신사]] 부사장을 지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언론인으로 1967년 3월 22일 [[대한민국]]으로 귀순하였다. 귀순으로 대한민국 각지에 순회강연을 다녔다가, 1969년 1월에 위조여권을 이용해 홍콩으로 출국, 베트남에서 중앙정보부 요원에게 체포되어 대한민국으로 강제 압송되어, 재판에서 '위장귀순 간첩'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고, 1969년 7월 3일에 사형되었다. 훗날 [[6년]]뒤 같은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 [[이수근 (희극인)| 이수근]] 으로 [[환생]].<ref name="TN">{{뉴스 인용 |url=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78 |제목=“이수근 간첩 사건, 중정이 조작” |출판사=통일뉴스 |날짜=2007-01-16 |확인날짜=2012-01-01}}</ref>
이후, [[대한민국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이를 '중앙정보부의 조작'으로 결론내리고, 대한민국 정부에게 '재심 등 상응한 조치'를 권고하였다.<ref name="TN"/> 또한, 그의 처조카인 배경옥의 담당 수사관 성명 공개 청구 재판에서 법원은 당시 집을 압수수색한 중앙정보부 담당수사관의 이름을 유족들에게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ref>{{뉴스 인용 |url=http://www.kjdaily.com/read.php3?aid=1314494881224175s54 |제목=법원 "이수근 간첩사건 수사관 이름 공개하라" |출판사=광주매일신문 |날짜=2011-08-28 |확인날짜=2012-01-01 }}{{깨진 링크|url=http://www.kjdaily.com/read.php3?aid=1314494881224175s54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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