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1988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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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m 모바일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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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 부터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시즌 후반부터는 붙박이 4번 타자를 맡으면서 팀 타선을 이끌며 가을야구 진출에 일조했다. 5년만에 20홈런, 6년만에 100타점을 돌파했으며 커리어 하이인 28홈런, 12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121타점은 팀 프랜차이즈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이었다. 또 [[KBO 리그]] 역대 6번째로 100타점 - 100득점 - 100볼넷을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도 19타수 8안타, 4타점, 7득점으로 활약하며 14년 만의 우승에 공헌했다. 시즌 후 [[WBSC 프리미어 12]]에 출전한 그는 한국의 우승과 함께 초대 MVP로 선정됐다. [[2010년]] 이후 5년 만에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받았다.
 
== [[미국 프로야구]] 시절 ==
===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 ===
[[2015]] 시즌 후, [[FA]]를 선언해 2년 700만 달러에 계약했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17/0200000000AKR20151217086651007.HTML?input=1195m 김현수, 2년 700만달러에 볼티모어와 입단 합의] - 연합뉴스</ref> 계약 당시 로스터 25인에 포함되고 마이너 리그 거부권을 가지는 조건이었으나, 시범 경기 성적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감독과 단장이 마이너 리그로 가라고 압력을 넣었다. 개막전 선수 소개 때 홈 팬들에게 야유까지 받으며 희대의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4월 11일]] 그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데뷔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해, 한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선수 최초로 데뷔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