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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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美術)은 시각적(視覺的) 방법 또는 조형적(造形的)인 방법으로 사람의 감정이나 뜻을 나타내는 [[예술]]의 한 종류라고 말할 수가 있다. 미술이라는 용어는 미(美)를 재현 또는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러 재주, 또는 기예를 뜻한다. 미술은 주로 사용하는 도구와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 장르를 나눈다. [[판화]]를 포함한 [[회화]], [[조각]]이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미술의 장르지만 현대에 들어와서 그 영역이 한층 넓어져, 물리적인 재료를 특정장소에 설치하여 [[미술가]]의 뜻을 전하고자 하는 설치 예술, [[백남준]] 등 다양한 작가들이 새로운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선보이는 [[비디오 아트]], 마르쉘 뒤샹 이후 등장한, 개념자체가 결과물이 되는 개념미술, 특정 풍경이나 장소를 대상으로 하는 장소특정적 대지미술 등이 새로이 이 영역에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새로운 매체와 소재가 발견됨에 따라 미술의 영역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원술'''(袁術, ? ~ [[199년]])은 [[중국]] [[후한]] 말의 페주로 위.백의 악조 총대 같은놈이다. [[자 (이름)|자]]는 공로(公路)이며 [[예주]] [[여남군]] 여양현(汝陽縣) [[사람]]이다. 명문 원가의 적자였는데 못된 성격을 참지 못해 스스로 중ii임을 인정하였다. [[얼자]]인 [[원소 (후한)|원소]]와 대립하였다. [[반동탁 연합군]]에 가담하여 가장 큰 실적을 쌓았음에도 원소와 찢어져 서로 [[전쟁]]을 벌이다 [[양주 (안후이 성)|양주]]로 쫓겨났다. 세력을 회복해서는 [[황제]]를 자칭하고 사치를 일삼았으며 여러 [[전투]]에서도 패하는 등 실정을 거듭하여 모든 기반을 거댈 냈다. 결국 원수처럼 여기던 원소를 의지하려다 [[조조]]에게 저지당하고 꿀물도 못쳐마시고 객사하였다.
즉 세상에 황제는 신성황제이신 폐하뿐임을 알수 있다. 이를 어기고 맨날 불충하면 이렇게 된다. 특히 총대 같은놈
 
 
미술이란 무엇이냐는 것을 알기 위하여 기초 지식인 여러 가지 사항이 다음에 이야기되어야만 된다. 기초 지식이란 미술 작품의 성립, 표현과 환경, 표현과 사람, 표현과 연령, 표현의 태도·양식 등에 걸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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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과 연령 ===
[[파일:Rembrandt Harmensz. van Rijn 144.jpg|150px|섬네일썸네일|렘브란트 자화상 1632년작. 이때 이미 렘브란트는 초상화가로서 성공했다.|왼쪽left]]
표현이 작자의 경험이나 성격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고 하는 것은, 동시에 개인에게 있어서도 연령에 따라 그 표현이 달라진다고 하겠다. 표현과 개인의 연령과의 관계는 지극히 개인차가 많아서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으나 대체적인 경향으로서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노년기는 이른바 원숙한 시기로서 거기에서는 아무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기 자신의 취향을 제마음대로 발휘하는 시대이다. 개중에는 고령이 된 다음 더욱더 진가(眞價)를 발휘하는 사람도 있고, 또는 매너리즘에 빠져 버리는 사람도 있다. [[렘브란트]]는 청년기에서 만년기에 걸쳐 약 백 점에 가까운 자화상을 그리고 있는데, 청년기·장년기의 표현의 차이가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알아보자.
[[파일:Rembrandt Harmensz. van Rijn 135.jpg|150px|섬네일썸네일|렘브란트 자화상 1669년작, 사망한 해이지만 다른 자화상에 나타난 그의 모습보다 젊어보인다.]]
렘브란트의 27세∼28세의 작품에서는 초상화가로서 호평을 받아 우쭐거리는 자세가 몸가짐에서 드러난다. 그러나 아직도 렘브란트의 특질을 충분하게는 발휘하고 있지 않다. 그의 57세∼58세 작품에서는 인생에 대한 체관(諦觀)이 지극히 사람이 좋은, 그리고 보는 견지에 따라서는 대범한 웃음이 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림물감이 두껍게 칠하여졌고 빛(光)과 빛깔이 완전히 융화되어 작품은 더욱더 심각성과 처절함을 덧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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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과 성장 ===
모든 것이 성장하여 나아갈 때 거기에는 몇 개의 단계가 있다시피 당연히 그림을 그리는 힘의 발달에도 대체적인 순서와 단계가 있다. 그것이 그림의 발달단계이다. 이 발달단계 연구자에 따라서 다소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로웬페르드(미국)의 연구를 기저(基底)로 한 다음의 6단계설이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연대(年代)의 진전에 따라 발달의 진보도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성의 있는 가정교육, 미술연구소나 아름다운 복제화(複製畵)의 보급, 텔레비전을 중심으로 하는 매스컴의 영향 등이 그 원인이라 생각된다.
# 척서기(擲書期):0세∼2세 반(무의미한 선을 그린다)
# 상징기(象徵期):2세 반∼3세(그리고 난 다음 뜻을 붙인다)
# 전도식기(前圖式期):3세∼5세(비슷하게 그린다)
# 도식기(圖式期):5세∼9세(소위 그림답게 그려진다)
# 사실전기(寫實前期):9세∼14세(형상이나 빛깔이 실물에 가깝게 그려진다)
# 사실기(査實期):14세∼20세(이른바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이상과 같이 나눌 수가 있다.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어떤 단계에 넣어야 좋을지 확실치 않은 것도 있으며, 또한 성격이나 능력의 차이, 환경의 차이 등에 따라서 발달이 반드시 일정하지는 않다. 개중에는 표현이 후퇴하는 그런 어린이조차 나오게 된다. 이러한 특례가 있으나 대체적인 발달의 자태는 역시 비슷한 단계를 밟아간다. 이처럼 어린이의 그림은 심신의 성장과 함께 자라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린이의 작품에는, 어른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그러한 예술성은 없다고 생각하여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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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식기 ===
이 시기의 표현은 그림답게 되어 마침내 안정감을 갖추게 된다. 물론 실재(實在) 사물의 관계나 양(量)·형(形)을 베끼는 것은 아니고 기억에 의하여 도식으로 외워 그린다. 한편 형식에 대한 모방이 많아서 다른 데서 영향을 받기도 쉽다. 또한 이 시기의 표현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뢴트겐 표현 ― 보이지 않았어야 될 부분이 명확히 표현된다. 선생님을 그릴 때 포켓의 지갑이나 지갑 속의 동전까지 그린다.
* 전개표현(展開表現) ― 시점(視點)을 이동시켜 표현한다. 군무(群舞)의 경우, 두세 사람은 서 있으나 다른 사람은 위를 보고 자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된다.
* 기저선(基底線)의 표현 ― 하늘·땅의 경계선을 강하게 표시한다. 하늘과 땅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 병렬표현(竝列表現) ― 집·사람·나무·꽃 등을 일부분의 중복도 없이 나란히 그린다. 나열의 표현이다.
* 마음의 표현 ― 예를 들면 복수하는 뜻을 표시하는 경우, 짓궂은 동무를 그림으로 그리고, 그 위를 힘껏 개칠하여 문대 버리는 따위이다. 그 밖에 반항의 마음, 원망의 마음, 질투심 등을 솔직하게 표시한다. 이같이 이 시기는 조형표현이 크게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 사실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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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분류:미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