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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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의 반응 ===
일본[[아베 정부는신조|아베신조]] 는 반경 20&nbsp;km 구역을 '경계구역'으로 지정해 주민의 출입을 법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ref>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420000429</ref>
 
4월 22일, 일본[[아베 정부는신조|아베신조]] 는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자치단체 중 방사능 검출량이 가장 많은 [[이타테 촌]](飯館村) 전역과 [[가쓰라오 촌]](葛尾村), [[나미에 정]](浪江町), [[가와마타 정]](川俣町), [[미나미소마 시|남 소마 시 (구 하라노마치 시)]](南相馬市 [旧 原町市])의 일부 지역을 '계획적피난지역'으로 선정하고 다음달 말까지 피난시키기로 하였다<ref>{{뉴스 인용
|url=http://www.kwnews.co.kr/kwnews/sokbo_view.asp?aid=AKR20110422123100073&n=0&s=1
|제목=日 원전주변 주민 1만명에 추가 피난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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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날짜=2011-04-22}}</ref>.
 
노르웨이대기연구소가 한반도에 방사능비가 우려된다는 예측을 내놓아서 논란이 있었다.<ref>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41517381974163</ref> 이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인체에 무해한 비가 내렸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ref>{{웹 인용 |url=http://www.egreennews.kr/news/2322# |제목=보관 된 사본 |확인날짜=2011-04-20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002113405/http://www.egreennews.kr/news/2322# |보존날짜=2013-10-02 |깨진링크=예 }}</ref> 정부와 전문가들은토착왜구들은 일본 방사능에 대한 한국내 일부의 지나친 우려에 대해 담배가 오히려 방사능 비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며 일축하고 있다.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일본서 넘어오는 미량의 방사성물질에 두려워하면서도 담배에 들어 있는 방사성물질에는 둔감한 게 현실"이라며, 담배에 포함된 방사성 폴로늄(Po-210)과 방사성 납(Pb-210)이 오히려 방사능 비보다 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담배를 하루에 1.5갑 피우는 사람의 폐 조직 검사에서 나온 폴로늄 방사선량은 1년간 300회 정도의 가슴 엑스선 검사를 한 것과 같은 수준"이라고 한다.<ref>http://ens.vop.co.kr/A00000385041.html/민중의{{깨진 링크|url=http://ens.vop.co.kr/A00000385041.html/%EB%AF%BC%EC%A4%91%EC%9D%98 }} 소리|담배 방사성물질 논란…방사능 비보다 더 위험?/2011-04-09 {{깨진 링크}}</ref>
 
한편, 미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방사능 누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자국민들에게 [[도쿄]]를 떠나라고 권고하고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2244679{{깨진 링크}}</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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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사히 신문]]은 후쿠시마에서 400&nbsp;km 떨어진 [[시즈오카현]]의 [[하마오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세슘-134]] 등 5종류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2412585</ref> 후쿠시마 원전([[오쿠마 정|오쿠마]])에서 [[도쿄도|도쿄]]는 250&nbsp;km 떨어져 있으며, 도쿄 수도권일대에는 390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3745445</ref> 체르노빌 당시, 소련 정부는 최소 [[방사선|방사능]] 기준으로 1제곱미터당 55만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반경 30 km의 주민들을 강제이주 시켰지만, 후쿠시마 원전에서 40&nbsp;km 떨어진 [[이타테 촌|이타테]]시에서 1제곱미터당 326만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되어, 체르노빌의 최소 강제 이주 기준의 6배를 기록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2224213</ref>
 
일본[[아베 정부는신조|아베신조]] 는 프랑스에 원전 문제 해결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ref>{{웹 인용 |url=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125326# |제목=보관 된 사본 |확인날짜=2011-04-05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1026180525/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125326# |보존날짜=2011-10-26 |깨진링크=예 }}</ref> [[니콜라 사르코지|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해,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3776257</ref> 또한, 진도 9.0의 대지진에 후쿠시마 원전이 대부분 폭발하면서, 전 세계 각국이 원전 확대 정책을 심각하게 재고하기 시작했다.<ref name="news.naver.com">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2410015</ref> 2011년 3월 14일, [[스위스 연방 에너지청]]은 노후한 원자력 발전소를 새 원전으로 교체하려던 계획을 보류한다고 밝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2568444</ref> [[미국]], [[독일]],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인도]], [[오스트리아]] 등도 후쿠시마 사건에 크게 영향을 받아, 원전회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2403246</ref> [[프랑스 통신사|AFP 통신]]은 "일본 지진으로 전 세계 원전사업이 퇴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ref name="news.naver.com"/>
특히, 독일 정부는 10년안에 자국의 모든 원전을 단계적으로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ref>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405000357</ref>
 
일본[[아베 신조|아베]]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에서 유출된 [[세슘-137]]이 15,000[[테라베크렐]]로, 89[[테라베크렐]]이었던 히로시마 원폭 [[리틀보이]]의 168.5배라고 밝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107789</ref> 반면에 [[노르웨이 대기연구소]]는 [[세슘-137]]이 36,000[[테라베크렐]] 유출된 것으로 추산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116242</ref>
 
=== 해산물 기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