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수력원자력 FC: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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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이 나온 이유는 한국전력의 전신 회사들이 [[한국전력|조선전업]]과 [[한국전력|경성전기]] 이 두 전력회사의 축구단 때문으로 이 두 축구단이 [[1940년대]]에 [[전국축구선수권대회]]등에 참가한 것은 맞지만 정확히 1945년에 창단되었다는 명확한 근거자료는 현재 발견할 수 없다. 한편 공식 구단 소개에는 경성전기 축구단을 모체로 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덧붙여 1945년에 [[한국전력|경성전기]] 축구단이 창단되었더라도 그 축구단이 연속성있게 운영되어 현재의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으로 이어진 것이 절대 아니며, 또한 1945년 창단 연도 견해는 2010년대 이후 나온 견해로 2000년대까지는 축구계와 축구 언론 등에서 한국전력 축구단으로 재창단한 [[1962년]]이 창단 연도로 통용되었다.
 
결론적으로 현재 공표하고 있는 [[1945년]] 창단 연도는 외국의 유서 깊은 축구단처럼 [[1945년]]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연속성있게 역사와 전통이 이어진 축구단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며, 이렇게 한번 해체 후 공백기를 가지고 재창단을 했던 축구단들의 경우 기준없이 축구단 마음대로 오랜 역사를 쓰고 싶은 구단은 모체 창단 연도를 사용하고, [[서울 이랜드 FC]]처럼 신생구단임을 내세우고 싶은 구단은 후신 창단 연도를 사용하는 등 일관된 기준이 없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