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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ioufen Shuchi Street.jpg|오른쪽|섬네일|220px|지우펀]]
'''지우펀'''(九份)은 [[타이완]] 북부 [[신베이 시]] [[루이팡구]]에 있는 마을이다. 해안을 마주하고 있는 산맥 위에 지어져 있다.
'''지우펀'''(九份)은 [[타이완]] 북부 [[신베이 시]] [[루이팡구]]에 있는 마을이다. 중국의 리장(Lìjiāng)고성과 매우 비슷하며, 이 마을의 모든 거리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에 아홉 집밖에 없던 외진 산골 마을에는 항상 아홉 집 것을 함께 구입해 아홉개로 나눴다고 해서 '九份'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청나라]] 시대에 금광으로 유명해져 이 도시가 유명해졌고, 인구가 많아지게 되었다. 이 마을에는 아메이차로우, 비정성시라는 찻집이 있다. 특히, 아메이차로우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길의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이 마을은 [[비정성시]], [[온에어]]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 역사 ==
청나라 시절, 지우펀은 아홉 집밖에 없던 외진 산골 마을이었는데, 이때 한 사람이 도시로 내려와 항상 아홉 집 것을 함께 구입해 아홉 개로 나눴다고 해서 '九份', 즉 지우펀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원래 이 곳에 살던 원주민들은, 1430년대부터 이 곳에서 금이 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후에도 일본인, 네덜란드 상인들이 이 사실을 재발견해냈으나, 청나라 말기인 1890년대까지 이 곳에서 금이 본격적으로 채굴된 적이 없었다. 그러나 1890년, 철도를 깔던 인부가 이 곳에서 금가루를 발견하고, 근방 지역의 하천에서 매일 수 킬로그램에 달하는 사금이 발견되기 시작하며 사람들이 금을 캐기 위해 이 곳으로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이 금 채굴을 노리며 이 곳으로 몰려들기 시작하자, 조그만 산골 마을에 불과했던 지우펀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이후 일본군이 타이완을 점령한 이후 그 성장세는 최고조에 달하게 되었다. 이 마을에는 아메이차로우, 비정성시라는 찻집이 있다. 특히, 아메이차로우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길의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이 마을은 [[비정성시]], [[온에어]]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 외부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