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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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實存主義, {{llang|fr|Existentialisme}})는 개인의 [[자유]], [[책임]], 주관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철학적, 문학적 흐름이다. 실존주의에 따르면 인간 개인은 단순히 생각하는 주체가 아니라(not merely the thinking subject), 행동하고, 느끼며, 살아가는 주체자(master)이다. 19세기 중엽 [[덴마크]]의 철학자 [[
‘실존’이란 말은 이들의 사고양태(思考樣態)나 표현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표현되고 있으나, 공통된 사상은 인간에 있어서 ‘실존은 본질에 선행(先行)한다’는 것, 다시 말해서 인간은 주체성으로부터 출발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와 같은 실존은 ‘인간’이라고 하는 개념으로 정의되기 이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실존주의는 [[니힐리즘]]이 ‘자아’를 강조한 나머지 세계를 부정하기에 이르는데 반하여, 같은 ‘자아’의 실존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어떤 형태로든지간에 ‘자아’와 세계를 연결지으려고 노력한다. 즉, ‘내가 있다’고 하는 전제로부터 출발하여 그 ‘나’를 세계와 연결지음으로써 그 전제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 배경 ==
실존주의의 원류는 근대
실존철학을 하나의 독자적인 '철학'으로서 등장시킨 것은 [[제1차 세계 대전|제1차 대전]]의 패전국 독일에서의 심각한 사회적 위기감의 체험이었다. 이러한 체험의 철학적 반성의 결정이라고 할 수 있는 [[야스퍼스]]의 ⟪세계관의 심리학⟫(1919)이나 [[마르틴 하이데거|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은 실존철학의 탄생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저작이 되었다. 패전국 독일과 마찬가지의 사회적 불안이 세계 각국을 엄습하고 사람들이 심각한 인간소외감의 포로가 됨에 따라, 인간의 주체성 회복을 주제로 하는 실존철학은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 파급되기에 이르렀다. 실존철학을 탄생시키는 요인이 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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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및 작품 ==
=== 주요 작가 ===
* [[
* [[알베르 카뮈]]
* [[시몬 드 보부아르]]
* [[앙드레 말로]]
* [[쇠렌 키르케고르
*
* [[프란츠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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