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이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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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이식용 미니돼지의 생산 성공''' (2009년 4월 22일)
: 국내 연구진이 장기 이식이 필요한 환자에게 [[돼지]]의 장기를 [[면역거부]]가 거의 없이 이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복제돼지]]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성공으로, 이 연구 성과로 인해 세계 이종장기 시장 개척의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 윤리적 문제점 ==
=== 동종 장기이식의 문제점 ===
동종간 장기이식은 장기이식 중에서 가장 안정성이 높은 시술이지만 장기공여자(donor organ)의 부족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이는 세계 공통의 문제점으로, 그 예로 미국의 한해 장기이식 대기 환자 수는 6만 5천명으로 추정되는데, 그 수가 장기기증의 부족으로 매년 10-15%씩 증가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연간 장기이식 대기자의 수는 2000년도에 3,730명에서 2005년 7,751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증가하는 동종간 장기공여자의 부족현상으로 인해서 사체장기이식, 장기매매 등이 암암리에 행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사형을 앞둔 사형수의 장기를 이식받는 방법으로 장기를 구하는 극단적 방법이 성행하고 있다.
 
=== 이종 장기이식의 문제점 ===
이종 장기이식의 가장 큰 위험성은 [[동물]]을 매개로 한 새로운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발생이다.
 
동물 장기 이식은 1905년 이후 여러 차례 시도 되었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82명이 [[침팬지]], [[원숭이]], [[돼지]], [[염]]소 등 동물의 [[장기]]와 [[조직]]을 이식받았으나 성공한 예는 극히 드물다.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면 [[인체]]의 [[면역]]체계가 [[항체]]를 만들어 이식 장기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파괴]]하는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식한 장기나 부위가 [[괴사]]해 사망에 이른다.
 
따라서 이종 장기이식의 인체 적용은 충분한 연구가 필요하다.
 
* 전염병이 발생한 사례
** [[돼지 독감]] : [[바이러스]] 구조의 유사성으로 볼 때 [[돼지]]에게서 사람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
** [[AIDS]] : [[원숭이]]와 사람의 접촉에서 유래.
** [[인간 광우병]] : 유럽에서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은 사람들이 병에 걸린다.
 
== 장기이식의 윤리적 고려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