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천국의 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동일 항목 일본어 위키백과 문장 추가
216번째 줄:
=== 외국 용병===
{{본문|자계 전투}}
태평천국은 외국인 용병 부대와도 싸워야 했다. 상해 관리와 상인들이 자금을 갹출하여 서양식 총, 대포를 갖추고 [[조계]]에 있던 외국인을 병사로 고용하여 중국 최초의 서양식 군대를 조직하였다. 이 용병군은 미국인 [[프레드릭 타운센드 워드]]를 지휘관으로 [[양창대]]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이듬해에는 중국인 4 ~ 5천 명을 징병하여 '''[[연승군상승군]]'''으로 개명했다. [[자계 전투]]에서 워드의 전사 후 다소 혼란이 있었지만, 영국인 [[찰스 고든]]이 지휘관으로 취임하면서 다시 파죽지세를 되찾았다. 연승군의상승군의 성공을 모방하여 각지에 유사한 군대가 만들어졌다. 상안군과 정승군, 상첩군이 그것이다. 청나라 사람이라도 서양식 군대 장비를 갖추면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연승군은상승군은 증명했다. 이 힘을 목격한 [[증국번]] 등은 이후 군대의 현대화에 주력하게 된다. 즉 연승군은상승군은 [[양무 운동]]의 원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1860년 10월에 체결된 〈[[베이징 조약]]〉 이후, 구미 제국은 명확하게 태평천국을 적대했다. [[상하이]]와 [[닝보]]의 전투에서 영국과 프랑스군은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태평천국군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 여기부터 아직 작업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