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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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마레에 잠입한 에렌과 에렌의 편지를 받은 조사병단이 엘디아인 수용구인 리벨리오 구 습격. 에렌은 전퇴의 거인을 얻고 대승을 거둠. 사샤 블라우스가 비행선에 올라탄 가비 브라운에 의해 사망.
* 지크가 몸에 박힌 뇌창을 터트려 자폭, 리바이가 폭발에 휘말려 중상을 입게 됨. 이를 본 한지가 리바이를 거두고 강에 뛰어들고 지크는 자신을 주군으로 섬기며 충성하는 조상이자 구 엘디아 제국의 시조 겸 초대 황제인 위미르 프리츠의 영혼에 의해 '좌표의 세계'로 인도되어 모래사막의 흙으로 손상된 하반신과 팔을 빚어내 죽음에서 다시 되살아난다.
* 레벨리오 구 습격 이후 약 한 달 후 파라디 섬에 잠입한
-시간시나 구 전투 내용
* 지크는 리바이를 이김으로써 에렌과 약속한 시간에 시간시나 구로 갈 수 있었고, 혼자 턱거인과 갑옷거인, 그리고 마레군을 막고 있던 에렌 예거를 장거리 투석으로 지원함.
* 그러나 차력거인(가비)의 판처대에게 지크가 저격당하면서, 시간시나 구 외벽에 서 있던 짐승거인은 그 아래로 떨어짐.
* 죽어가는 지크의 '외침' 으로 지크의 척수액을 먹은 에르디아 인들 모두 무지성 거인이 되어버림. 파르코도 그 중 한명. 에렌 예거의 경질화 주먹으로 턱 거인의 본체 (포르코 )는 오른쪽 머리가 날아가버림. 라이너는 자신의 갑옷거인을 무지성거인이 되어 자신의 뒷덜미를 물고 있는 팔코에게 계승시키려 하지만, 포르코가 팔코앞에 나아감으로써 팔코는 턱 거인을 계승하게 됨
* 한편 에렌 예거는 그 틈을 타 자신의 거인에게 파운딩을 하는 갑옷거인의 주먹과 함께 경질화를 해 버리고, 죽어가는 지크와 접촉을 하려고 거인 본체에서 탈출하여 지크에게 뛰어감. 갑옷거인이 경질화 당한 주먹을 박살내버리고 에렌을 잡으려 하지만, 장과 코니의 뇌창으로 저지됨. 가비는 지크에게 접근하는 에렌 예거의 목을 대전차포로 날려버림.하지만 날아간 머리가 숨이 완전히 끊기기 전 지크의 손과 접촉하게 되면서 '모든 것이 교차하는 곳' 인 '좌표의 세계'로 이동하게 됨.
-좌표의 세계
* 좌표의 세계에서 지크는 에렌의 진의를 파악하고자 자신은 부전의 맹세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다며, 에렌에게 '유미르에게 모든 에르디아 인의 생식능력을 빼앗아라' 라고 명령하라고 하지만, 에렌은 그것을 거절함.
* 에렌이 회복하는 동안 지크는 부전의 맹세를 풀 수 있었고, 에렌을 속박하며 자신과 세계를 함께 구하자고 함. 에렌의 생각을 돌리기 위해 에렌의 과거 기억 속으로 감.
* 그러나 그들이 마주한 것은 에렌의 의지에 의해 강제로 레이스 왕가를 몰살시킨 그리사 예거의 진실이었고, 지크는 당황하여 빨리 유미르에게 에르디아인의 생식능력을 뺏으라고 명령함.(진격의 거인의 능력은 미래계승자의 기억을 볼 수 있는 것인데, 에렌 예거는 자신이 그리사 예거에 관한 과거를 보는 기억을 그리사 예거에게 보여줌으로써, 간접적으로 명령을 한 것)
* 에렌은 손을 뜯어버림으로써 속박에서 벗어났고, 유미르와 접촉함과 동시에 2천년 전의 유미르의 일생이 나오게 됨
* 유미르는 악마도 신도 아닌 일반적인 소녀였고,1대 프리츠왕에게 사랑받고자 했으나 사랑받지 못한 비운의 인물이다. 돼지를 풀어 준 죄로 노예에서 해방되었으나, 사냥감으로 전락하여 사냥당하다가 거대한 나무 밑 유기생물과 접촉하여 시조의 거인이 된다. 이후 도로를 짓고 건물을 만드는 등 에르디아 제국의 기반을 탄탄하게 하는데 공헌함. 이로 인해 그녀는 프리츠왕의 세 딸인 마리아 로제 시나를 가지게 됨.이후 1대 프리츠 왕을 암살하러 온 마레 장군의 창에 찔렸으나, 프리츠왕의 매몰찬 반응을 보고 회복하지 않고 죽어버림.(아마 첫 거인이 되고 창에 찔려 사망한 때 까지의 시간이 13년으로 추정됨)
* 프리츠왕은 거인의 능력을 전승시키기 위해 세 딸인 마리아, 로제, 시나에게 유미르의 시체를 토막내어 먹이고, 죽지 못한 유미르는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좌표의 공간으로 이동하여 2천년 동안 거인을 만드는 노예가 됨.
* 에렌은 '내가 끝내주마, 너는 신도 악마도 아니다. 단지 한 소녀일 뿐이야. 너는 노예가 아니다. 네가 선택해라. 여기 있을지, 아니면 내게 시조거인의 힘을 빌려주어 이 세상을 끝낼지' 라고 말한다. 유미르는 설득당해서 에렌에게 시조의 힘을 넘겨준다. 지크는 '난 왕가의 피를 잇는 자다' 라고 외치지만, 유미르는 듣지 않는다.
-다시 시간시나구의 상황
* 가비가 에렌의 목을 날리자마자 에렌의 척수에서 거인의 척추가 튀어나오며 에렌은 시조의 거인으로 거인화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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