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카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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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카드'''(MultiMediaCard, 줄여서 MMC)는 [[플래시 메모리]]의 [[메모리 카드]] 표준이다. [[1997년]]에 [[지멘스 AG]]와 [[샌디스크]]사가 공개한 이 메모리 카드는 [[도시바]]의 [[플래시 메모리|낸드 기반 플래시 메모리]]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인텔]]의 [[플래시 메모리|NOR 기반 메모리]]에 기반한 [[콤팩트플래시]]같은 초기의 시스템보다 훨씬 더 작았다. 멀티미디어카드는 24 mm x 32 mm x 1.4 mm에 이를만큼 우표 크기만하다.
 
이 카드는 원래 1[[비트 (단위)|비트]] [[직렬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였으나 더 새로운 버전의 규격이 나오면서 한 번에 4비트에서 이따금씩은 8비트까지도 전송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다가 [[SD 카드]]가 출시되면서 어느 정도 지위 면에서 약해지긴 했지만 멀티미디어카드는 SD 카드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까닭에 아직까지도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멀티미디어카드는 [[개인용 컴퓨터]] 접근에서 쉽게 제거할 수 있는 형태로 휴대용 장치를 위한 기억 장치로 쓰인다. 이를테면 [[디지털 카메라]]는 그림 파일을 저장하는 데 멀티미디어카드를 사용한다. 멀티미디어카드 리더기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가져와 컴퓨터에 복사할 수 있었다.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비롯한 현대의 컴퓨터는 운영 체제 드라이버가 지원할 경우 멀티미디어카드를 추가적으로 읽을 수 있는 SD 슬롯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