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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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인천광역시|인천]] 송림초등학교 5학년 때 [[농구]]에 입문, [[인성여자중학교]], [[인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실업 여자 농구 팀
[[국제통화기금]] 지원 사태로 여자 농구 팀이 줄줄이 해체되면서 [[SK증권]] 농구 팀도 해체되었다. 유영주는 드래프트를 거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삼성생명]]으로 팀을 옮겨 뛰었고, [[2001년]] 9월 현역에서 은퇴했다. SKC 및 SK증권 시절 라이벌로서 항상 우승을 다투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삼성생명]]에 몸담고 있었던 것이 부담스러웠던 점, 그리고 고질적인 무릎 등의 부상으로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하기에 이른다. 남자 농구에 [[현주엽]]이 힘과 지능적인 플레이를 겸비한 선수였다면 그 이전에 여자 농구에는 힘과 저돌적인 승부욕을 소유한 유영주가 있었다. 그의 농구 인생에는 평생의 라이벌이자 동반자인 [[정은순]]이 함께하는데, [[인성여자고등학교]]를 함께 졸업하던 시절 이미 [[정은순]]은 청소년대표 시절부터 성인 무대에서 바로 통할 정도의 실력과 인지도가 있었던 반면 상대적으로 그늘에 가렸던 유영주는 자신의 롤 모델이 [[정은순]]이었음을 밝혔다. 농구 인생에 있어 항상 비교가 되고 농구대잔치 데뷔시즌 공동 신인상 수상 등으로 성인 무대에서는 어깨를 나란히 했던 점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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