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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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소리|Ko-Daehan_Minguk_-_2.ogg}}, 大韓民國, {{llang|en|Republic of Korea}}; '''ROK'''<ref>약칭으로 '''RK'''라는 표현도 있으나, 잘 쓰이지 않는다.</ref>)은 [[동아시아]]의 [[한반도]] 중남부에 있는 [[공화제|공화국]]이다. 서쪽으로는 [[서해]]를 사이에 두고 [[중화인민공화국]]이, 동쪽으로는 [[동해]]를 사이에 두고 [[일본]]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맞닿아 있다. [[수도]]는 [[서울특별시]]이며, 국기는 [[대한민국의 국기|태극기]]<ref>{{웹 인용|url=http://www.law.go.kr/%EB%B2%95%EB%A0%B9/%EB%8C%80%ED%95%9C%EB%AF%BC%EA%B5%AD%EA%B5%AD%EA%B8%B0%EB%B2%95|제목=http://www.law.go.kr/%EB%B2%95%EB%A0%B9/%EB%8C%80%ED%95%9C%EB%AF%BC%EA%B5%AD%EA%B5%AD%EA%B8%B0%EB%B2%95|언어=ko|확인날짜=2018-07-06}}</ref>, [[국가 (노래)|국가]]는 [[애국가]], [[공용어]]는 [[한국어]]와 [[한국 수어]]이다.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간단히 '''한국'''(韓國), '''남한'''(南韓) 등으로도 부르며, 구한국(舊韓國)인 [[대한제국]]과 구별하여 '''신한국'''(新韓國)이라고도 부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남조선'''(南朝鮮)으로 불린다. 주권국가의 상징으로 여기는 [[연호]]는 1962년 1월 1일부터 [[서력기원]]을 사용한다.[[미국]]에 종속되어 있는 문제로 인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자주적 의사 결정에 있어 제약이 있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나 주변 국가들로부터 주권국가라는 것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명칭은 [[3.1 운동]]을 통해 독립을 선언하고,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하며 시작되었다. [[1945년]] 광복 이후, [[한반도]]의 북위 38도선 이남 지역 거주자들의 자유로운 선거([[5.10 총선거]])를 통하여 [[1948년]] [[8월 15일]]에 공식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출범하였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따르면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 대한민국은 [[1948년]] [[12월]] [[유엔 총회 결의 제195호]]를 통해 [[유엔]]으로부터 한반도 유엔이 감시 가능한 한반도 이남의 대다수 주민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탄생한 한반도 유일한 정부로서 합법 정부로 승인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1948년]]에 유엔 감시 하에 선거를 실시한 한반도 이남에서만 유일한 합법 정부라는 주장도 있다.<ref>[{{웹 인용 |url=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59022 |제목="한국은 국제법상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아니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Bot generated title -->] |확인날짜=2018-04-20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0420135329/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59022 |보존날짜=2018-04-20 |깨진링크=예 }}</ref> [[1991년]]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동시에 [[UN]]에 가입하였다. 한편 국제법 상의 관례와 통설<ref>Ian Brownlie, Principles of Public International Law(1990), p.97.</ref>,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UN]]에 가입하였다 하여, 가맹국들 상호 간에도 당연히 그 국가성이 승인되는 것은 아니고 또 그러한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다."<ref>92헌바6, 1997.1.16</ref>라고 판시하여 대한민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성을 원칙적으로 부정하여 수복할 대상인 북한반도를 불법 점유하고 있는 집단으로 보고 있으나<ref>2016헌바361</ref>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될 때 [[한반도]]가 분단되어 있어 국가 성립 3요소인 국민, 영토, 주권이 인정되는 지역은 '한반도 이남'이었다는 점과 이후 1972년 [[7·4 남북 공동 성명]], 1991년 [[남북 기본 합의서]], 2000년 [[6·15 남북 공동선언]] 등에 의하여 상호 공존을 인정한 것이나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별개의 독립된 주권국가로 인정하는 국제법규와 배치되어 논란이 있다.
 
대한민국은 [[한국 전쟁]] 이래 일명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높은 경제 발전을 이룩하며, [[1990년대]]에 이르러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발전하였으나 허상이 드러나 건물이 붕괴하고 한강 교량이 끊어지는 등의 온갖 폐단이 드러난 끝에 1990년대 말에 외환 위기를 겪으며 추락하였으나 1999년 이후 정보통신 경기의 활황과 거품 붕괴 등에 의한 부침을 거듭하고 있다. [[2015년]] 구매력 기준 1인당 [[국민 총소득]](GDP)은 36,601달러로<ref name=stat_2015_4>[http://www.imf.org/external/pubs/ft/weo/2015/01/weodata/weorept.aspx?sy=2014&ey=2015&scsm=1&ssd=1&sort=country&ds=.&br=1&c=542&s=NGDPD%2CNGDPDPC%2CPPPGDP%2CPPPPC&grp=0&a=&pr.x=85&pr.y=13 Report for Selected Countries and Subjects: South Korea], IMF, 2015-04-15 확인.</ref> [[세계은행]]에서 고소득 국가로 분류되었고, [[2016년]] [[유엔]]의 [[인간 개발 지수]](HDI) 조사에서 세계 18위로 '매우 높음',<ref name="HDI" /> [[국제 통화 기금]](IMF)에서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선진 경제국]]으로 분류하였으나 2003년부터 2016년까지 [[OECD]] 회원국의 평균 자살율 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자살 사망률 1위<ref>[{{웹 인용 |url=https://www.yna.co.kr/view/AKR20180122153500017 |제목=하루 36명, 40분마다 1명 자살하는 나라…13년째 OECD 1위] |확인날짜=2019-11-07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91107012935/https://www.yna.co.kr/view/AKR20180122153500017 |보존날짜=2019-11-07 |깨진링크=예 }}</ref>, 장기간에 걸쳐 자살율,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율, 장시간 근로와 이에 따른 산업재해 사망, 저출산 등에 있어서도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명목 [[국내 총생산]](GDP)은 [[2016년]] 1조 4112억 달러이다.<ref name=stat_2015_4/> 또한, 대한민국은 [[주요 20개국]](G20),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개발 원조 위원회]](DAC), [[파리 클럽]]과 같은 기구에서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ref>http://data.worldbank.org/about/country-classifications/country-and-lending-groups#OECD_members</ref>
 
== 국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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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란 국호 중 대한(大韓)의 어원은 고대 [[한반도]] 남부 일대에 존재했던 나라의 [[이름]]인 [[삼한|한]](韓)에서 유래한다. [[마한]], [[진한]], [[변한]]을 합쳐 [[삼한]]이라고 불렀으며, [[고구려]], [[백제]], [[신라]]를 합쳐 삼한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한(韓)이라는 말은 종교적 의미와 정치적 의미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고대]]부터 내려오던 말로서, "하나", "하늘", "크다", '[[칸 (칭호)|칸]](汗) 등 여러 해석이 있다.
 
근대 국가의 국호로서 "대한"은 [[1897년]] [[대한제국 고종|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다시 선택한 것으로 새 국호를 정한 이유를 "조선이라는 이름은 [[기자 (고조선)|기자]]가 봉해졌을 때의 이름이니 제국의 이름으로 합당하지 않은데, [[삼한|한]](韓)이라는 이름은 우리의 고유한 이름이며 [[삼국시대]]의 세 국가를 아우르는 것이기도 하므로 "큰 한"이라는 이름이 적당하다"고 밝혔다. 이후 여기에 [[공화국|민국]](民國)<ref>'[[민국]]'(民國)이란 근대 개화기 당시 영어 단어인 Republic의 [[근대 번역어|역어로 만들어진 단어]]이다. 즉, 단순히 지금의 [[공화국]]이라는 뜻이다. [[중화민국]]이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한편 민국처럼 [[영어]] 단어인 Monarchy를 번역한 언어로 '군국'(君國)이라는 용어도 만들어져 잠시 사용된 적이 있다.</ref>을 더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1919년]] [[3.1운동]] 직후에 만들어진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 정한 것이다. 1919년 4월 10일 임시 정부의 첫 [[의정원]] 회의에서 [[신석우 (1895년)|신석우]]가 "대한민국"(大韓民國)으로 국호를 정하자고 한 것에 [[여운형]]이 "대한"이라는 이름으로 나라가 망했는데 또다시 '대한'을 쓸 필요가 있느냐며 반박하자, 다시 신석우가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다시 흥해보자"라고 부연 설명을 하였고, 이에 다수가 공감함에 따라 "대한민국"으로 결정되었다고 전해진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08/2010010800011.html 격동의 역사와 함께한 조선일보 90년 : 조선일보 인수해 혁신시킨 신석우, 임시정부 때는 '대한민국' 국호(國號) 정해] 《조선일보》2010-01-08</ref><ref>송승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85157 《우리가 몰랐던 우리 역사: 나라 이름의 비밀을 찾아가는 역사 여행》]{{깨진 링크|url=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85157 }}, 학민사, 2013년 12월 10일.</ref>
 
광복 후 [[1948년]] [[대한민국 제헌 국회|제헌 국회]]에서 이 국호를 계승하여 [[대한민국 제헌 헌법|헌법]]에 명시하였고 다시 1950년 1월 16일 국무원고시 제7호 "국호 및 일부지방명과 지도색 사용에 관한 건"에 의해 확정하였다.<ref>"정식 국호는 '대한민국'이나 사용의 편의상 '대한' 또는 '한국'이란 약칭을 쓸 수 있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확연한 구별을 짓기 위하여 '조선'은 사용하지 못한다. '조선'은 지명으로도 사용하지 못하고 '조선해협', '동조선만(東朝鮮灣)', '서조선만(西朝鮮灣)' 등은 각각 '[[대한해협]]', '[[동한만]]', '[[서한만]]' 등으로 고쳐 부른다."</ref> 이에 [[20세기]] 전반까지도 널리 사용되던 지명으로서의 "조선"이라는 이름은 "대한"이나 "한국", "한(韓)"으로 대체되어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자주 쓰이지 않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인|대한민국의 국민]]은 자국의 국호를 "대한민국", "한국" 등으로 부르며, 자국을 호칭할 때는 흔히 "우리나라"라고 한다. "대한"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기도 하며, [[한반도]] 북부에 자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비해 [[한반도]] 남부에 있다 하여 "남한"으로도 불리는데 특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를 남조선(南朝鮮)이라고 부른다.<ref>{{뉴스 인용| 저자=김정선 기자| 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511291820411&code=910303| 제목=남북 공식호칭 ‘남한’‘북한’으로 쓴다| 출판사=경향신문| 날짜=2005-11-29| 확인날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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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북위]] [[북위 33도|33도]]~[[북위 38도|38도]], [[경도|동경]] [[동경 126도|126]]~[[동경 131도|131도]]에 걸쳐 있어 [[냉대 동계 소우 기후]]와 [[온대 하우 기후]], [[온난 습윤 기후]]가 나타난다. [[겨울]]에 북부 지역은 [[편서풍]]으로 인해 [[시베리아]]와 [[몽골 고원]]의 영향을 받아 [[대륙성 기후]]를 띠어서 건조하고 무척 추우나 남부 지역은 이런 영향을 적게 받아 상대적으로 온난한 편이다. [[여름]]에는 [[태평양]]의 영향을 받아 [[해양성 기후]]의 특색을 보여서 고온다습하다. 계절은 사계절이 뚜렷이 나타나며 대체로 북부 지역은 여름과 겨울이 길고 남부 지역은 [[봄]]과 [[가을]]이 길다.
 
4월 초에서 5월에 걸쳐 포근한 [[봄]] 날씨, 6월경에서 9월 초에는 무더운 [[여름]]이, 9월 말에서 10월 말까지는 화창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11월에 기온과 습도가 점차 낮아지기 시작하여 12월에서 2월까지는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를 보인다. 중부 산간 지방을 제외하고 대체로 연 평균 기온은 10 ~ 16℃이며, 가장 무더운 달인 8월은 23 ~ 36℃, 5월은 16 ~ 19℃, 10월은 11 ~ 19℃, 가장 추운 달인 1월은 -6 ~ 3℃이다.<ref name="%EA%B8%B0%ED%9B%84">[http://www.kma.go.kr/weather/climate/average_south.jsp 국내기후자료 - 한국] {{웨이백|url=http://www.kma.go.kr/weather/climate/average_south.jsp |date=20100122173527 }}, 대한민국 기상청</ref>
 
[[비 (날씨)|비]]는 주로 여름에 많이 내리는데 연 강수량의 50 ~ 60%가 이때 집중된다. 이를 [[장마]]라고 하며 특히 6월 말에서 7월 중순까지를 장마철이라 한다. 각 지역의 연 평균 강수량은 중부 지방이 1100 ~ 1400mm, 남부 지방이 1000 ~ 1800mm, 경북 지역이 1000 ~ 1200mm이다. [[경상남도]] 해안 지역은 약 1800mm이며 [[제주도]]는 1450 ~ 1850mm이다.<ref name="%EA%B8%B0%ED%9B%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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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는 7월과 8월이 높아서 전국에 걸쳐 80%정도이고 9월과 10월은 70% 내외이다.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연평균 28개 정도가 발생하여, 이 중 두세 개가 영향을 미친다.<ref name="%EA%B8%B0%ED%9B%84" />
 
본래 4계절이 뚜렷한 기후 환경이었으나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봄, 가을의 기간이 급격히 줄어들며 게릴라성 폭우로 특징되는 열대성 호우가 잦아 아열대화가 진행되면서 어업이나 농업에 있어 변화가 있다.<ref>[http://mn.kbs.co.kr/news/view.do?ncd=4042171 “한반도 사계절 사라지고 ‘아열대’ 굳어진다”]{{깨진 링크|url=http://mn.kbs.co.kr/news/view.do?ncd=4042171 }}</ref>
 
=== 동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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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명박 정부|박근혜 정부}}
 
[[2007년]] 치러진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제17대 대선]]에서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명박 정부는 7대 강국, 4만달러 시대, 7% 성장('747 공약')을 내세웠다. 하지만 집권 초인 2008년 미국발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세계 금융 위기]]의 여파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2008년 촛불집회|광우병소 수입 반대 촛불집회]]로 인한 정치적 위기를 동시에 겪었다.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명박 정부는 여러 정책을 시도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4대강 사업]]이다. [[4대강 사업]]은 건설경기를 살렸고 홍수 피해를 줄였다는 긍정적 평가와 세금 낭비와 환경파괴라는 부정적 평가가 각각 존재한다. 2010년에는 [[G20]]정상회의 개최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를 개최하여 외교적 성과를 이뤘고, 금융위기 극복, 국가신용등급 향상, 원전 수주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미디어 관련법 개정 논란|미디어법 개정]]으로 언론장악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수정안]]과 같이 여러 정책들의 추진에 대한 찬반 양론이 존재한다. 또한, [[종합부동산세]] 폐지로 부자 감세 의혹이 제기되었고,<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0218172720&Section={{깨진 링크|url=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0218172720&Section= }} '이라크통' 한병도 의원 "당선인 신분 망각했다"</ref> 야심차게 추진한 [[자원외교]]에 대해서는 세금 낭비와 비리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ref>{{뉴스 인용 |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1971004 |제목=이라크 "韓-쿠르드 유전개발 MOU 승인 안해"(종합) |저자=강훈상 특파원. 김종수 기자|날짜=2008-02-22| 확인날짜=}}</ref>
 
[[파일:Mass protest in Cheonggye Plaza 04.jpg|섬네일|300px|[[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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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농업인구는 3백2만1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7.5%를 차지, 10% 아래로 떨어졌다. 이와 함께 농업인구의 고령화 까지 진행되면서 나중에 식량위기가 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파일:Hynix HY57V64820HG.jpg|섬네일|210px|[[하이닉스]]의 [[DRAM]]. 2008년도 제2사분기의 시장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삼성과 하이닉스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ref>[{{웹 인용 |url=http://www.semiconductorjapan.net/newsflash/semicon/080811_01.html |제목=iSuppli,08年2QのDRAMシェア・ランキングを発表(08/8/11)] |확인날짜=2009-02-15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00615183049/http://semiconductorjapan.net/newsflash/semicon/080811_01.html |보존날짜=2010-06-15 |깨진링크=예 }}</ref>]]
 
==== 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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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TX.jpg|섬네일|right|210px|[[한국철도공사]]는 시속 300km의 [[KTX]] 열차를 도입하였다.]]
{{참고|대한민국의 철도}}
대한민국의 [[철도]] 및 [[광역 철도|광역전철]]의 총 연장 길이는 3,000km에 달한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철도시설은 [[1963년]] [[9월 1일]] [[대한민국 교통부|교통부]] 산하에 [[대한민국 철도청|철도청]]을 신설하여 이때부터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였으나 [[2005년]]에는 기업체로 전환하여, [[공기업]]의 형태인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국유 철도]]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경의선]] 철도는 [[평부선]]·[[평의선]]과 [[시베리아 횡단철도]]와의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ref>[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81001110039 '철의 실크로드' 앞서 '말(言)의 실크로드'부터, 프레시안 정창현, 2008-10-01]{{깨진 링크|url=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81001110039 }}</ref>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철도선에는 [[경부선]], [[호남선]], [[중앙선]], [[장항선]], [[경전선]], [[경춘선]], [[충북선]], 그리고 [[전라선]]이 있다.
 
또 2016년 12월에는 [[한국철도공사]]가 자본을 출자하여 설립된 민간기업 [[SR]]에서 운행하는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되며 철도경쟁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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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BreakNews
| 날짜=2011-11-28
| 확인날짜 =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531214429/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192919
| 보존날짜=2016-05-31
| 깨진링크=예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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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은 [[2011년]] [[8월 21일]]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순위를 매긴 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G20|주요 20개국]](G20) 회원국 39개국 가운데 27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삶의 질은 지난 2000년과 2008년 모두 27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 한국 삶의 질 27위, 2000년과 2008년 연속 하위권 머물러
|url = http://m.newswave.kr/154840
|출판사 = 뉴스웨이브
|저자 = 최성덕 기자
|쪽 =
|날짜 = 2011-08-22
|확인날짜 =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60813234621/http://m.newswave.kr/154840
|보존날짜 = 2016-08-13
|깨진링크 = 예
}}</ref>
 
줄 799 ⟶ 805:
| 날짜=2011-11-16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218055240/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3&news_idx=201111161106231707
| 보존날짜=2013-12-18
| 깨진링크=예
}}</ref><ref>{{뉴스 인용
| 저자= 박선영 기자
줄 824 ⟶ 833:
| 날짜=2011-07-07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616201556/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10707000690
| 보존날짜=2016-06-16
| 깨진링크=예
}}</ref><ref>{{뉴스 인용
| 저자=정기수 기자
줄 847 ⟶ 859:
| 날짜=2011-11-29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1109041107/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21
| 보존날짜=2012-11-09
| 깨진링크=예
}}</ref><ref>{{뉴스 인용
| 저자=박영철 차장
줄 880 ⟶ 895:
| 날짜=2012-01-02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214114515/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22808413757365&outlink=1
| 보존날짜=2013-12-14
| 깨진링크=예
}}</ref> 하지만 [[백혈병]]이 생겨 [[산업 재해]]로 인정 받는 학생도 있었고, 음료공장 실습중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기도 하고, 제주도에서는 지하철 청소 실습 중 지하철에 치어 숨지는 사고 등으로 고등학교 현장 실습이 노동력 착취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ref>{{뉴스 인용
|저자 = 노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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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2012-01-25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214114135/http://www.etnews.com/news/contents/game/2544640_1489.html
| 보존날짜=2013-12-14
| 깨진링크=예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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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2008-10-06
| 확인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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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존날짜=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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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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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존날짜=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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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ef>{{웹 인용
|제목=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와 운동 (2004-2014)
|url=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634
|출판사=한국갤럽
|날짜=2014-10-29
|날짜=2014-10-29}}</ref> [[축구]], [[야구]], [[농구]], [[배구]], [[e스포츠]], [[바둑]]의 6개의 종목이 프로 리그를 갖추고 있다. 프로 리그에서 인기 종목으로는 [[야구]]와 [[축구]] 등이 꼽히며, 한국의 발전에 밑거름에 이어 근래에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 축구는 [[2002년 FIFA 월드컵]]을 [[일본]]과 공동 개최하며 대회 4위에 오른 적이 있다.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는 원정 16강에 성공하였으며, 2018년 대회까지 [[아시아 축구 연맹|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12년 하계 올림픽 축구]]에서는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야구는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우승,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우승의 경력이 있다.
|확인날짜=2015-10-24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304140203/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634
|보존날짜=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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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4-10-29}}</ref> [[축구]], [[야구]], [[농구]], [[배구]], [[e스포츠]], [[바둑]]의 6개의 종목이 프로 리그를 갖추고 있다. 프로 리그에서 인기 종목으로는 [[야구]]와 [[축구]] 등이 꼽히며, 한국의 발전에 밑거름에 이어 근래에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 축구는 [[2002년 FIFA 월드컵]]을 [[일본]]과 공동 개최하며 대회 4위에 오른 적이 있다.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는 원정 16강에 성공하였으며, 2018년 대회까지 [[아시아 축구 연맹|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12년 하계 올림픽 축구]]에서는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야구는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우승,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우승의 경력이 있다.
 
1990년대 말 게임 및 전자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한 e스포츠는 2001년 '한국e스포츠협회' 창립 후 선수 관리, 경기 규칙, 대회 방식이 체계화 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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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
| [https://web.archive.org/web/20080820072125/http://www.clarksons.co.uk/ Clarkson PLC 사]
| 조선산업 경쟁력
| 15개국 중 1위<ref>{{웹 인용 |url=http://www.rzd-partner.com/news/2008/01/25/318438.html# |제목=한국, 조선산업 1위 유지(S. Korea Stays Top Shipbuilding Nation) RZD-Partner Portal<!-- Bot generated title --> |확인날짜=2018-11-13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1217034503/http://www.rzd-partner.com/news/2008/01/25/318438.html# |보존날짜=2012-12-17 |깨진링크=예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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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통계청|통계청]](OECD국가들 중)
| 선박 건조량
| 30개국 중 1위<ref>{{뉴스 인용|저자=황계식 기자|url=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2551453|제목=한국, 4년 만에 ‘선박건조 1위’|출판사=세계일보|날짜=2013-07-10|확인날짜=2014-06-26|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1027040101/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보존날짜=2018-10-27|깨진링크=예}}</ref>
| 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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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2011-04-13
| 확인날짜=
}}{{깨진 링크|url=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104130252365&code=930201&med=khan }}</ref>
}}</ref>
| 201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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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링크|ko|en}} [http://www.assembly.go.kr/index.jsp 대한민국 국회]
* {{언어링크|ko}} [http://www.kbs.co.kr/ 한국방송공사]
* {{언어링크|ko|en}} [https://web.archive.org/web/20171126221914/http://www.koreaaward.com/kor/ about korea and information korea]
* {{언어링크|ko}} [https://web.archive.org/web/20150710224612/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04d3332b 브리태니커 백과사전(한국편)]
* {{언어링크|en}} [http://www.lonelyplanet.com/destinations/north_east_asia/south_korea/ 론리플래닛의 정보(한국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