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마 터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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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에 동원된 조선인들은 낙석 사고로 죽거나, 폭행과 같은 가혹 행위를 당하였으며, '사람의 피가 많이 섞여야 공사가 성공한다'는 미신을 믿던 일본인 감독관들에게 잔인하게 학살 당하기도 했다. 특히 원래 이코마 터널 구간이 [[강삭철도|강삭선]](Cable Car) 건설 방식까지 검토했을 정도로 험난한 구간이어서 [[1913년]] [[1월 26일]]에는 낙반 사고가 발생해 일을 하던 조선인 노동자 152명 매몰 및 사망자 20명이라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81&aid=0002150731 조선인 피묻은 일본 이코마터널 괴담…네티즌 '치 떨려']</ref>
터널 완공 후 근처에 사는 주민들이 귀신을 목격한다는 괴소문이 퍼진 이후 갖가지 사고가 발생하게 되어 결국 신 이코마 터널이 완공된 직후 폐쇄되었다. 현재는 일본의 3대 심령스폿으로 알려졌다.<ref>{{웹 인용 |url=http://www.ryusuidou.com/sinrei/osaka/iko/1.html |제목=심령스포트 오사카부 구 이코마 터널 |확인날짜=2013-12-07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0523230930/http://www.ryusuidou.com/sinrei/osaka/iko/1.html |보존날짜=2013-05-23 |
[[1992년]]에 스미이 작가의 '다리가 없는 강'이라는 책에 이코마 터널에서 억울하게 죽은 [[조선인]]들의 한 때문에 잇따른 사건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겨 일본 열도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그리고 이 터널을 공사를 책임지던 건설회사 [[오바야시구미]]는 사건을 은폐했다는 주장을 하였고, 논란이 된 직후에도 일본정부는 노코멘트로 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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