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Yuj05123 (토론 | 기여)
잔글 발생기전을 요약하고 주요 원인과 인식의 오해등의 내용을 추가함
30번째 줄:
 
발열인자는 외인성 발열인자와 내인성 발열인자로 분류된다. 가장 주된 내인성 발열인자는 활성화된 면역 체계 세포에서 방출되는 [[인터루킨1]]([[:en:Interleukin_1_family]])과 인터루킨6와 같은 [[사이토카인]]을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발열의 발생기전을 요약하자면, 먼저 인체에 감염이나 염증으로 생긴 독소, 염증 매개 물질, 면역 반응 등이 체온조절중추의 발열점을 상승시킵니다. 이때 혈관운동중추에 의해 혈관이 수축해 열 손실을 줄이고 동시에 오한을 느끼게 돼 열 생산이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중심 체온이 상승합니다.
 
== 종류 ==
줄 41 ⟶ 43:
== 증상 ==
발열은 보통, [[구토]], [[피로]], [[우울]], [[식욕부진]], [[졸음]], [[두통]] 등이 동반되며, 집중력이 저하된다.
 
<br />
 
(1) 체온 조절 중추의 장해(뇌종양, 뇌출혈, 뇌농양, 뇌외상 등에 의해 체온 조절 중추가 침입되는 경우)
 
(2) 체온 생성의 증대(갑상선 기능 항진증, 어떤 종류의 약제 예를 들면 디니트로페놀 등의 투여에 의해 신진 대사가 증대한 경우)
 
(3) 체온 방산의 장해(선천성 심장 질환, 일사병, 열사병 등)
 
(4) 조직 장해에 의한 발열(원인은 복잡해서 내인성, 외인성 발열 물질이 관계한다).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감염성 질환(세균, 바이러스, 리케차 등의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급성, 만성 전염병은 거의 모두 포함하고 있다)
 
2) 외상, 외과 수술 등에 의한 기계적 손상
 
3) 종양(각 장기, 조직의 암, 육종, 림프 육종, 호지킨병 등)
 
4) 혈액 질환(백혈병, 용혈성 빈혈 등)
 
5) 혈관 장애(심근 장애, 뇌일열 등)
 
6) 항원병(류머티즘열 등)
 
7) 급성 신진 대사성 질환(통풍 등).
 
이러한 원인 중에 임상적으로 가장 번번히 보여지는 것은 (4)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은 1)의 감염성 질환이다.
 
대부분의 발열은 감염에 대한 신체의 면역반응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소아환자의 발열의 주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대표적인 바이러스 감염 질병은 인후염, 장염, 후두염, 기관지염, 폐렴 등입니다. 감염되면 신체의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여러 물질들에 의해 뇌의 시상하부에서 열조절 기준점이 상승하고, 몸은 체온이 낮다고 인지하고 체온을 올립니다.
 
하지만 시상하부 자체의 기능은 정상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체온이 상승하면 다시 열조절 기준점이 정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체온이 41도를 넘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발열 자체가 뇌손상 같은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킨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생후 6개월~5세 환아에서 발열이 있는 경우 2~5%에서 열성경련이 발생할 수 있지만, 열경련은 매우 예후가 좋고, 응급대처만 잘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br />
 
 
{{토막글|의학}}